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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지금 쌩얼이 문제가 아니야 [2ch] 지금 쌩얼이 문제가 아니야 863 名前:恋人は名無しさん [sage] :2013/01/21(月) 18:51:32.66 ID:vPuL3vN0O 얼마전에 처음으로 남친 집에서 잤어. 그래서 처음으로 쌩얼을 보여줬지. 내 쌩얼이랑 화장한 얼굴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잘 알고있는 나는 「 내 쌩얼 완전 호박인데 나 싫어하고 그러면 안돼~ 」 라고 말해 둔 다음에 쌩얼을 보여줬고 남친 반응은 이랬어. 「 다른 것도 없네 뭐. 안 싫어해 안 싫어해. 」 그래서 안심하고 같이 목욕했지. 그런데... 머리를 감고 올백으로 머리카락을 뽝! 하고 넘겨 올린 나를 본 남친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더니 「 머리 젖으니까 좀 다른 사람같네... 머리빨이라는게 있긴 있구나. 」 라는 거야. 쌩얼 보여주고 완전히 방심하고 있.. 더보기
[2ch] 살아있네 살아있어 [2ch] 살아있네 살아있어 603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2/22(金) 22:40:41.18 ID:Fr7h5kop 편의점에서 남자 고딩 둘을 봤어. 얼굴은 확실히 못 봤지만 꽤 훈남 스타일인 듯. A 「 계산하고 올게 」 B 「 어 」 A가 계산을 하는 사이에 B는 유리창을 보면서 머리를 막 매만지더라고. A 「 기다렸지? ...뭐야 너 뭐하냐ㅋㅋ 」 B 「 머리 만지지. 」 A 「 머리 만져봤자 얼굴은 안 변한다고ㅋㅋㅋ 」 B 「 너도 그렇거든? (A를 째려봄) 」 A 「 후~! 살아있네~ㅋ 」 B 「 너도 살아있네~ ㅋ 」 ... 야 아직 어린데 왜 그렇게 외모에 신경쓰고 그러냐ㅋ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원문은 カッコウィッ☆(멋있.. 더보기
[2ch] 차원이 다른 남자친구 [2ch] 차원이 다른 남자친구 675 : 彼氏いない歴774年 :2013/02/18(月) 21:51:57.93 ID:mQ7p8dD6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2차원에 있다. 되게 당연한 거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 남자는 나이를 먹지 않는 게 괴롭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3년 후에 그 남자 나이를 넘어버린다. 그게 벌써부터 싫다. 그 남자의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나보다 연하가 된다니...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하 가장 최근에 나이로 제낀 2차원 남친은 우동주. 내가 우동주보다 누나가 되다니... 더보기
[2ch] 고무고무 [2ch] 고무고무 259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2/19(火) 08:11:54.61 ID:u3sGr3vi 남자 「 저기! 그거 알아? 꼬추 있잖아, 엄청 길어진다? 볼래? 」 나 「 아니 됐어... 」 남자 「 친구들 중에서 내가 제일 길어진다! 」 나 「 치, 친구한테 보여줬어? 」 남자 「 응! 다같이 시~작! 하고 늘렸어! 」 나 「 그, 그랬구나. 」 남자 「 그리고 요전에는 길에서 꼬추 내놓고 제일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했어! 」 나 「 하지마. 」 초등학교 1학년 조카. 점점 울 오빠 초등학교 때랑 똑같아진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2ch] 아끼지마 [2ch] 아끼지마 158 名前: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3/02/21(木) 09:10:29.03 ID:RwG2IyV7 회사 여자 화장실이 남자직원 자리랑 되게 가까이 붙어있는데 화장실에 갈 때마다 소리가 들릴까봐 신경쓰여서 물을 계속 내리면서 일을 봤다. 그랬더니 어느날 상사가 「 화장실에서 물을 왜 그렇게 계속 내립니까? 아까우니까 이제 그러지 마세요. 」 라고 했다. 우리 회사에 여직원은 나 하나 뿐. 그 후로는 일을 다 본 다음에야 물을 내렸는데 며칠 후에 상사가 이렇게 말했다. 「 미안합니다, 물 계속 내려도 괜찮아요. 」 오래 된 재래식 화장실이라 소리가 막 울렸던 것 같다. 너무 부끄러웠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 더보기
[2ch] 유쾌한 대머리 [2ch] 유쾌한 대머리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까졌다. 병원에서 「 상처 좀 볼게요. 」 했는데 아들은 눈물 범벅이 되어 패닉 상태. 의사 선생님이 「괜찮아, 괜찮아. 뭔가 다른 걸 생각해 보자. 상처는 신경쓰지 말고. 봐봐, 내 머리 좀 보렴. 빛을 비춘 것 처럼 반짝반짝 빛나지? 이젠 발모도 포기했단다. 너는 머리카락이 있어서 좋겠다~」 하면서 아들한테 대머리를 만져보게 했다. 극도로 긴장하고 있던 아들은 순간 빵 터져서 치료를 받으면서 「꺄하하하, 꺄하하하!」 하면서 괴로울 정도로 웃어제꼈다. 심하게 까진 무릎 표피를 다 잘라내야해서 분명 엄청나게 아팠을텐데도 치료가 끝날 때 까지 계속 웃었다. 진찰이 끝나고 「 괜찮아? 」 하고 물었더니 「너무 웃어서 배.. 더보기
[2ch] 옆집 남자 [2ch] 옆집 남자 225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2/04(月) 12:25:01.43 ID:mNpSwZQ4 나「 그럼 다녀올게. 」 옆집 남자 「 어! 빙판길 조심해. 넘어지지 말고. 」 나 「응」 옆집 남자 「못생긴 게 넘어지면 더 눈에 띄니까! 」 나 「 …(>_ 더보기
[2ch] 발사! [2ch] 발사! 799 名前:恋人は名無しさん [sage] :2013/01/08(火) 14:32:18.84 ID:KpakuEZC0 고백하고 「좋아, 사귀자」 라는 대답을 들은 순간 발기했어. 별로 야한 생각같은 거 안 했는데도 무서울 정도로 땡땡하게 섰어. 위험하다싶어 일단 쪼그려 앉았는데 걔가 「 괜찮아? 왜 그래? 」 하면서 가까이 다가오려는 거야. 「 기쁨을 좀 소화 시키려고. 」 하면서 의미불명한 헛소리를 내뱉고 걔를 앞서 걷게 했지만 일단 한 번 일어선 그건 수그러들 기미가 안 보이더라.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헤어질 때까지 나는 계속 풀발기 상태였지. 가방으로 앞을 가리고 몸을 조금 구부정하게 숙이고 걸었는데 들킨 게 아닐까 생각하면 진짜 죽고 싶어.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 더보기
[2ch] 불심으로 대동단결 * 특정 종교 비하 의도 없음 * [2ch] 불심으로 대동단결 663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1/25(金) 07:40:04.36 ID:MLjF6XFH 중학생 때 다른 학교 애들이랑 고등학생 선배들이랑 해서 밴드를 만들었다고 거짓말하고 다닌 적이 있다. 주변 애들은 거짓말이라는 걸 알아차렸는지 그 중 어떤 애가 떠보듯이 「 밴드 이름이 뭔데? 」 하고 물었다. 원래는 「 회전목마 」 라고 해야 하는데 「 회전목탁 」 이라고 말해버렸다. 그리고 내 별명은 탁탁탁님이 되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위에 있는 짤방은 만화 세인트☆오니상 아래 목탁솔로ㅋㅋ 짤방은 출처를 모르겠습니다ㅠ -> 출처 : 카연갤설서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2ch] 100kg 돌파 축하 [2ch] 100kg 돌파 축하 537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2/01(金) 00:00:10.62 ID:udkIuGGr 우리 오빠 몸무게가 100kg을 넘었다. 그래서 오빠한테 축하 케이크를 선물하고 「 0.1톤 축하해!! 또 동정 탈출에서 멀어졌네! 나보다 먼저 동정 떼면 안 된다? 」 라고 웃으며 말했더니 오빠가 심하게 화를 냈다. 「여자애가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야!」 ...근데 케이크는 다 먹었더라.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작작 좀 먹어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