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아끼지마
158 名前: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3/02/21(木) 09:10:29.03 ID:RwG2IyV7
회사 여자 화장실이
남자직원 자리랑 되게 가까이 붙어있는데
화장실에 갈 때마다
소리가 들릴까봐 신경쓰여서
물을 계속 내리면서 일을 봤다.
그랬더니 어느날 상사가
「 화장실에서 물을 왜 그렇게 계속 내립니까? 아까우니까 이제 그러지 마세요. 」
라고 했다.
우리 회사에 여직원은 나 하나 뿐.
그 후로는 일을 다 본 다음에야 물을 내렸는데
며칠 후에 상사가 이렇게 말했다.
「 미안합니다, 물 계속 내려도 괜찮아요. 」
오래 된 재래식 화장실이라
소리가 막 울렸던 것 같다.
너무 부끄러웠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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