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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면증에 시달린다.
오늘은 수면안대까지 썼지만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거리고 있었다.
그때 얼굴에 축축한게 닿았다.
입가나 뺨을 핥아대는 감촉, 우리집 포치였다.
「어이, 포치. 하지마 간지러워…」
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다더니, 포치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 같다.
쓴웃음을 지으며 일어나려던 그 때.
「멍!」
내 가 기 르 고 있 는 것 은
" 고양이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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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9/10/25(日) 04:05:14 ID:7P2WydPrO
상담자「당신이 유명한 영능력자라기에 상담 좀 받으러 왔습니다」
영능력자「어떤걸 물어보고 싶습니까?」
상담자「사실은 요즘 아내가 계속『집에 귀신이 있다』고 하거든요」
영능력자「그렇군요」
상담자「그러니까 한 번 우리 집에 오셔서 확인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영능력자「댁에 방문할 필요는 없겠네요. 확실히 부인께서 말씀하신대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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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名無しさん@そうだドライブへ行こう :2009/09/29(火) 10:21:52 ID:Fb/E+Nla0
429 名無しさん@そうだドライブへ行こう :2009/09/29(火) 11:19:14 ID:uTe4CCq90
밤 건널목 사진이 나온 순간 단순한jpg는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닫았다
430 名無しさん@そうだドライブへ行こう :2009/09/29(火) 11:51:28 ID:oEoDSO8d0
단순한jpg다
옆에 뭔가 있지만w
431 名無しさん@そうだドライブへ行こう :2009/09/29(火) 12:17:49 ID:YKXYSqYSO
어두운 쪽을 잘 보는 걸 추천한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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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投稿日:2008/11/24(月) 18:56:03 ID:m7K+OW7s0
한여름, 어느 더운 날.
남자가 파출소에 찾아 와 경찰에게 말했다.
「제가 금방이라도 뭔가 죽여 버릴 것 같으니까 체포해 주세요」
「그런 말씀 하셔도 죽일 것 같은 걸로는 체포 할 수 없습니다」
경찰이 이렇게 말하자 남자는 자신의 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더워지면 초조해져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런데 어느 여름에 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몇 년 전… 최초로 죽인 건 투구풍뎅이였습니다.
투구풍뎅이를 엉망진창으로 짓눌렀더니, 거짓말처럼 초조함이 사라졌습니다.
다음 해 여름에도 더워서 초조해진 저는 또 벌레를 죽였습니다.
하지만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햄스터를 죽였더니 후련해졌습니다.
더워지면 생물을 죽여야 하고, 그전보다 큰 생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작년 봄에 애완동물가게에서 고양이를 사뒀고,
여름이 되자 초조함이 심해져 죽여 버렸습니다.
…올해도 덥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죽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체포해 주세요」
경찰은 남자의 약간 비정상인 이야기에 조금 놀랐지만
역시 죄를 지은 게 없어서 체포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뭔가 다른 취미를 만들어서 더위를 잊으세요.
자, 오늘은 더 더울 것 같으니까 빨리 집에 돌아가는 게 좋겠네요」
「…그렇네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했나봐요. 실례했습니다」
남자는 밝은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남자가 끼고 있던 반지를 보고 말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댁에 부인도 계시잖아요?」
「네, 올해 봄에 결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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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나 미숙한 번역이지만
특히나 이번 번역은 머리가 아파서 제대로 못했습니다....
아악 다시는 이런 글 번역 안 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포물 완전 좋아하지만
‘새벽의 저주’ 같은 좀비물 보다는
역시 ‘장화 홍련’이 좋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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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7/07/28(土) 03:09:06 ID:GWkBlchMO
내가 정신과 의사를 하며 겪었던 오싹한 케이스.
우리집 근처에 60대 부부와 서른 정도로 보이는 아들, 이렇게 세 가족이 이사 왔다.
아들은 이른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서, 자주 볼 수 없었다.
뭐, 그 가족에게 직접 들은 건 아니지만 아마도 체면 때문에 이사 온 것 같다.
그 아들은 날이 갈수록 밖에 나오는 횟수가 줄더니
어느덧 방에서 전혀 안 나오는 완전한 히키코모리가 되어 버렸다.
매일 저녁 마다 아들 방에서 부인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현관 앞에서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를 건네곤 했지만
부인은 눈에 띄게 야위어갔다.
이웃집 아들을 못 본 지 반년 정도 되었을 때
이웃집 남편이 「내일 우리집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개인 집에 방문해서 진찰했던 적은 없었지만
이웃사촌이고 해서 승낙했다.
232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7/07/28(土) 03:11:27 ID:GWkBlchMO
그리고 다음날 그 집을 방문하니 부부가 함께 날 맞았다.
「이쪽입니다」
부인이 아들 방을 안내했다.
부인은 「열어!」하고 문을 연 다음,
「언제까지 잘 거야!」라고 소리 지르며
침대 이불을 들췄다.
나는 경악 했다.
침대에는 얼굴 없는 나체 마네킹이 누워 있었다.
그리고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오늘 진찰해 주실 사람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나의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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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7/07/30(月) 11:57:01 ID:YpRYqnuD0
별로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써 볼께.
여자친구랑 동거 중인데, 좀 전에 컴퓨터를 켰는데 갑자기 화면에
「혼자 있으면 안 된다」
는 문장이 떴다가 슥 사라졌어.
뭐야 이거~ 싶어서, 우선 여친에게 말하려고 했는데
내가 말을 꺼내기 전에
저녁 밥 만들고 있었던 여친이
「어머, 마요네즈가 없네! 유스케, 잠깐 마요네즈 좀 사 올께.」
하고 나가 버렸다구.
솔직히
「혼자 있으면 안 된다」는게 무서워서 붙잡고 싶었지만,
이런 말해도 안 믿어 줄 것 같아서 못 잡고
결국 집에 나 혼자 남겨졌다구.
겁에 질려서 텔레비전 보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이래저래 3시간 정도 지났지만 진짜 아무 일도 없어. 평화 그 자체야.
좀 전에 본 그 글은 역시 잘못 본 거였나?
과연, 이제 뭐 무섭지도 않고 슬슬 자위나하고 자야겠다. 시시해서 미안해.
*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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