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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오늘 일반인들이 겪을 일상을 상상해서 진짜로 부러워할 만한 일인지 검증하고싶다






 

[2ch]  오늘 일반인들이 겪을 일상을 상상해서 진짜로 부러워할 만한 일인지 검증하고싶다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4:11.05 ID:wdmU71oF0


일단은 이렇게 추운 와중에 약속이 잡혔다.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4:46.51 ID:fP4LJkrv0


추워서 덜덜 떨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상대가 언제 올지 몰라서 못 간다.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4:53.27 ID:D/k9OxHb0


그리고 한 시간 가까이 상대를 기다린다.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5:50.22 ID:wdmU71oF0


좋구나!


전혀 안 부러워 ㅋㅋㅋㅋㅋㅋㅋ


나 추운 거 싫어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4:57.61 ID:7Q1FTLIi0


약속 장소에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6:08.68 ID:1rkGzuj70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사람 때문에


열차가 늦어져서


결국 못 만난다.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6:42.37 ID:t/tbpjSZ0


어쨌든 오늘은 너무 추워.


이런 날 밖에 나가는 녀석들은 바보다.





바보라고.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6:44.77 ID:1Xg2Rjba0

 
나는 그런 애들에 비하면

난방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방에서 푹 쉬고... 어라?

크리스마스만 놓고 보자면

우리들 쪽이 더 일반인 같지 않냐?









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7:43.72 ID:wdmU71oF0 1

>>12

뭔가 행복해^-^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27:57.55 ID:1rkGzuj70


아~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따뜻한 방에서 꿈을 이야기하는

우리들은 일반인이구나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0:11.37 ID:wdmU71oF0


가볍게 차를 마시고 영화나 보러가겠지?




뭐 차는 뭘 마시든 상관없지만


영화는 말이야 어두운 공간에서 보는 거니까


혼자 보든 둘이 보든 똑같잖아?





그러니까 난 전혀 데미지 없어.













1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0:43.52 ID:Bkw/MOHFO

너희들,





실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일반인들을 잊은 거냐





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1:37.80 ID:swJRvHS80

>>19 !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2:57.25 ID:xpg3N4IO0
 

방에 여자친구를 부른다고?

너희들은 너희 자신을 믿을 수 있냐?

언제 뭘 해야 될지 모르겠고


무슨 실수라도 할까봐 계속 긴장하고 있을 테지?


화장실도 못가고 참아야 되잖아.





그거 절대로 행복이 아니라고
.











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6:13.21 ID:1rkGzuj70


올해 크리스마스는


왠지 예년에 비해 크리스마스 느낌이 없는 것 같아.


이게 바로 깨달음의 경지라 불리는 녀석인가.














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39:45.52 ID:VJNkR2TbO


>>30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돼.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42:34.11 ID:xpg3N4IO0


추운 걸 알면서도 밖에 나가다니


참 가여운 생물들이구나ㅋㅋㅋㅋㅋ





이불 뒤집어 쓰고 컴퓨터 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보자.


이게 바로 진정한 일반인의 자세다.











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49:23.89 ID:wdmU71oF0


완전 우리가 이겼다.









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50:46.19 ID:gC3xqP9I0


선물이라는 둥 하면서 무진장 비싼 물건을 준비하거나


무진장 비싼 레스토랑 예약하거나 하면서


돈 낭비를 할 일이 없는 우리들의 승리구나.










4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56:58.11 ID:1Xg2Rjba0


위험하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들이 좀 불쌍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근데 이젠 우리들이 일반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8:59:06.36 ID:wdmU71oF0


>>47

됐어됐어ㅋ

저렇게 언론에 놀아나는 녀석들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부분도 있으니까 말이야ㅋㅋ


그냥 따스한 눈으로 지켜봐 주자고^-^


















5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2010/12/24(金) 19:49:50.23 ID:S/okJIkPO


이러니 저러니해도


너희들

크리스마스를 엄청나게 의식하고 있잖아?




귀여운데?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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