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빌라가 번역하는 기타

[2ch 오칼트] 구제역 더보기
[2ch 생활전반] 최악의 선생님 [2ch 생활전반] 최악의 선생님 초등학교 1, 2학년 때 여자 담임이 최악이었다. 학생들을 노골적으로 편애 했다. 몰래 그런 것도 아니고 아주 대놓고 그랬다. 지 마음에 안 드는 학생은 수업시간에 완전 무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반애들 앞에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고 그 애 뿐만 아니라 그 애 가족들 흉까지 봤다. 매일매일 반애들에게 서로 나쁜점을 고자질 하게 했다. 확실히 공포정치였다. 다른 선생님들은 몰랐던 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을 하고 있던 건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나도 미움 받고 있던 학생 중 한 명이라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 하지만 초등학교 1, 2학년 때는 선생님이 절대적인 존재라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연구 수업이 예정됐다. 다른 학교 교사나 교육위원회의.. 더보기
[2ch] 개옷 [2ch] 개옷 20년 전. 우리 동네에 살던 야쿠자 아저씨가 그 아저씨네 푸들한테 정장을 입힌 걸 보고 나도 우리집 똥개 흰둥이한테 옷을 입히고 싶었다. 부모님께 졸랐더니 개한테 옷을 입히는 건 안 되지만 비오는 날 레인코트 정도는 입혀도 괜찮겠다고 하셨다. (우리집은 비가 와도 개 산책을 안 빼먹었다.) 하지만 그때는 애완동물이 유행을 타기 전이라 소형견용 레인코트 정도 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무지무지 비쌌다. 내가 직접 만들 수밖에 없었다. 준비물은 검은 쓰레기봉지. 머리랑 앞발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가위질을 몇 번 한 다음, 뒤집어 씌웠다. 나도 쓰레기봉지를 뒤집어썼다. 그리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의기양양하게 산책했다. 「커플룩으로 산책하는 주인과 개라니. 완전 패셔너블해~」 ...라고 .. 더보기
[2ch 쟈니스Jr] 고양이의 유언 [2ch 쟈니스Jr] 고양이의 유언 42 :ななしじゃにー:2010/05/05(水) 11:45:51 ID:GFV0/JdV0 (´・ω・`) 아아... 몸이 점점 차가워 지네,,, (´・ω・`) 뭐야, 울지 마~ 내가 먼저 죽는 게 당연하잖아. (´・ω・`) ...행복했다구. (´・ω・`) 왜 그래... 울지 말랬잖아. (´・ω・`) 난 충분히 살았다구. 벌써 20년이야, 20년. (´・ω・`) 아 참, 내가 죽으면 날 대신할 고양이를 길러. 이건 내 마지막 명령이야. (´^ω^`) 우와, 형이 날 데리러 왔네. 어릴 때 헤어지고 쭉 못 봤는데. (´-ω-`) 그럼, 나 이제 갈게. (´-ω-`) 정말 고마웠... 어... (´-ω-`) ・・・・ (´-ω-`) ・・・・ 고양이용 통조림< 딸깍! (`ФωФ') .. 더보기
[2ch 생활전반] 극과 극 [2ch 생활전반] 극과 극 525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0/05/17(月) 15:21:23 ID:qaGA6MFI 우리집 고양이는 쿨한 척하지만 사실은, 내가 목욕 하는 동안 문 앞에서 계속 날 기다려. 목욕을 끝내고 나와 보면 항상 침대에 누워서 「난 계속 침대 위에 있었어.」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욕실 앞 깔개는 이미 고양이 털투성이거든? 내가 나올 것 같으면 잽싸게 침대로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상상해봐. 귀여워 죽겠어♪ 52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0/05/17(月) 18:57:01 ID:lfwWqrDe 우리집 고양이는 내가 쇼핑하러 나갈 때 문 앞에서 날 뚫어지게 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문 앞에서 그 자세 그대로 기다리고 있고. 「주인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더보기
[2ch 오칼트] 고양이 스토킹 214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2010/04/12(月) 14:41:21 ID:CkrK8sTZO 나 요즘 길고양이한테 스토킹 당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 걷다보면 한 3미터 정도 뒤에서 우리집까지 졸졸 따라오는데 내가 돌아보면 멈춰. 「이리 와」하고 불러 봐도 안 와. 215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0/04/12(月) 14:50:29 ID:POXaqlC10 널 하인으로 한 번 부려볼까 어쩔까 생각하는 거야, 이 하인아. 216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0/04/12(月) 15:37:29 ID:E4FIzTVLP 경호원이구나. 정기적으로 경호에 대한 보답을 해라. 그게 마음에 들면 네 녀석 집에 들어가 입주 경호원이 되어 평생 널 지켜줄 테니. 217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0/04/12(.. 더보기
[2ch VIP] 오랜만에 심신 정화 짤 더보기
[2ch] 파견사원 [2ch] 파견사원 「계약서에 안 적혀있다.」며 인사도 안 하는 남자 파견사원이 있었습니다. (*이하 파견남) 그러던 어느날 그 파견남과 같은 파견회사에서 와있던 분이 결혼을 하게 되어 회사를 그만둔다기에 우리끼리 송별회를 해 줬습니다. 그 분은 무척 훌륭한 여성이었습니다. 당연히 파견남은 회식에 부르지 않았습니다. 회식에서 이야기에 섞이지 못하는 사람은 짐일 뿐이니까. 그런데 파견남이 자기 파견 회사에서 그 일을 전해들었나봅니다. 왜 자기는 안 불렀냐며 이건 차별이라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러자 우리 본부장이 「미안해요, 당신과 퇴근 후에 같이 밥을 먹는 건 계약서에 안 쓰여 있어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그 사항에 대해 계약할 생각은 없습니다.」 라고 시원하게, 하지만 정중하게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2ch VIP] 이 물건을 생각해낸 사람은 천재다 1 삼각 김밥 포장지 김이랑 밥을 따로 싼 것도 그렇고 여는 방법도 굉장해 3 치즈 9 애니메이션 10 전구 11 컴퓨터 12 화장실 휴지 심 서부영화에 나오는 술집 문 13 상대성 이론 14 마요네즈 21 포 경 수 술 23 우산 25 인스턴트 라면이지 26 자동차 27 문자 29 0 30 가위 34 마우스 35 글과 말 36 역시 자위 37 종교 40 신(神) 42 커피믹스 46 나사 47 가위바위보 48 에어콘 52 음악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VIP] 쓰레기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3/19(金) 00:05:49.55 ID:wjc3UOmUO 아니야!! 쓰레기가 아니야!! 너희들은 절대로 쓰레기가 아니야!! 물론 옛날에는 자주 쓰레기라고 불렸을 거야. 하지만 너희들은 변했어.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내디뎠잖아!! 지금은 아무도 너희들을 쓰레기라고 부르지 않아. 그래, 너희들은 쓰레기가 아니야!! 「자원」 이야!! 너희들은 앞으로도 계속 「쓰레기」라든가 「병신」이라고 불릴 거야. 그럴 땐 가슴을 활짝 펴고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이렇게 말해라. 「…으히히… 나, 난 자원이거든……히히…」 알겠어? 알았으면 빨리 취업해, 이 쓰레기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