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ch

[2ch VIP] 누나 7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08/13(木) 03:05:27.62 ID:076jEqoB0 어린 남동생이 너무 까불어서, 소녀(루미:10세)는 막대기로 남동생의 얼굴을 쳤다. 순간 눈에서 피가 난 남동생은 마구 울었다. 소녀는 당황해 몸이 얼어붙어, 막대기를 떨어뜨렸다. 엄마가 서둘러 남동생을 병원에 데려갔다. 아, 내가 너무 심했어. 이대로 남동생 눈이 평생 안 보이면 어떻게 하지. 죽음으로 사죄할까. 하지만 내가 죽어도 남동생의 눈은 낫지 않잖아. 그래, 남동생에게 사과하자. 그리고 신에게 맹세하자. 「동생의 불편함은 내가 평생 돌볼게요. 죽을 때까지 동생 곁을 떠나지 않을게요」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할 거야. 남동생의 손이 되어 주자. 책을 읽어 주자. 왕따 당할 때도.. 더보기
[2ch] 오토바이 583 :774RR:2009/07/31(金) 12:12:25 ID:6rE2K96L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 오토바이를 탔다. 젊을 때는 무면허로도 탔던 것 같다. 옛날부터 오토바이 얘기를 자주 들었다. 무면허 때 125cc짜리 오토바이로 70킬로를 밟다가 소를 쳤는데 소가 쿠션이 되어 다치지 않았던 일(소는 죽었다). 메그로라는 오토바이로 100킬로 넘게 달리다가 사고가 났는데 살아난 일. 그녀와의 첫 데이트로 오토바이 투어했던 일(물론 할머니랑). 나는 할아버지의 영향인지, 오토바이를 좋아하게 되어 작년에 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쉽사리 살 수 없었다. 할아버지는 말년에도 역시 침착하게 cub90을 계속 탔는데, 지난 달 NINJA250R을 혼자 계약하고 출고를.. 더보기
[2ch VIP] 무서운 이야기 코피페 중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9/08/04(火) 16:07:04.07 ID:oitd7IrI0 관계를 강요하면, 당신은 신사가 아니라고 한다 관계를 강요하지 않으면 당신은 남자가 아니라고 한다 집에 가끔 찾아가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한다 집에 자주 찾아가지 않으면 양다리 걸친 거냐고 한다 유행하는 옷을 입으면, 당신은 유행만 쫓는다고 경박하다고 한다 유행하는 옷을 입지 않으면 당신은 촌티난다고 부끄럽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다가 말 하면, 입 다물고 들으라고 한다 이야기를 입 다물고 듣고 있으면, 말 좀 하라고 한다 약속에 30분 늦으면, 30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너무하다고 한다 자신이 30분 늦으면, 30분 정도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한다 질투를 하면 속박당하는 건 싫.. 더보기
[2ch VIP] 요리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08/31(月) 00:28:08.03 ID:5BamwxBs0 우리집은 이층건물이다. 2층에는 아내 방과 세탁기, 세탁물을 말리는 베란다, 짐을 넣는 창고가 있는데 가사는 아내가 전부 돌봐 주고 내 방은 1층에 있어서 나는 2층에는 거의 안 간다. 다른 얘기지만, 우리집 세탁기가 최근 들어 자주 덜컹거리고 소음이 잦아졌다. 청력이 좋아서 그런지 1층에 있어도 들리고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뭔가가 막 부딪히는 것 같은 소리라서 무지 기분이 나쁘다. 이제 바꿀 때가 된 건가? 게다가 위에서는 고양이 울음소리도 들린다. 옥상에 올라갔나? 마당에 도둑고양이가 자주 나타나 똥을 싸 놓는 통에 곤란했는데, 최근에는 별로 안 보인다. 아내에게 이야기했더니 무척 효.. 더보기
[2ch VIP] 제일 빠른 녀석이 1등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08/30(日) 23:40:09.49 ID:b8M5Bevw0 시작! * 역주. 죄송해요, (′·ω·`) 모처럼 AA(이모티콘) 좀 번역해봤는데 이미지가 깨져나오네요. 하나씩 클릭해서 봐주세요. 추후,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더보기
[2ch] 사람과의 만남 50 그런 거 무지 잘 알아! 외로운 독신 생활 중 이니까. 회사나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엄청 기뻐. 나의 경우는, 그 날 하루 종일 완전 재수 없어서, 회사에서 다른 사람 실수를 내가 뒤집어쓰고 상사한테 엄청 혼났다구, 게다가 평소에 자주 가던 음식점이 그날따라 바빠서 내가 예약 주문해 둔 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접대하기로 한 거래처 사람한테 혼났어(매우 불합리한 이유로!), 무지막지하게 많은 양의 서비스 잔업을 강요당한 뒤 지쳐서 집에 갈 때 쯤 되니 밤 12시가 넘었다...... 이럴 때는 기분 전환삼아 평상시와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돌아가는 길에 낯선 라면 가게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몇 명과 우연히 만났어. 특별히 즐거운 대화는 나누지 .. 더보기
[2ch vip] 결혼식 514 :以下、VIPにかわりましてパー速民がお送りします : 2008/10/12(日) 16:35:29.66 ID:EsQmQoAO 귀신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이야기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본 건 아니고, 웨딩 카메라맨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지금까지 봤던 중 가장 불행한 결혼식으로, 순조롭게 결혼 준비를 진행했는데 당일이 되자, 신랑 이외의 손님이 아무도 오지 않았답니다. 신부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부에게 차였다든가, 신랑의 성격 문제로 친척에게 보이콧 되었다든가 하는게 아니고 결혼식 그 자체가, 신랑(?)의 머릿속에서 만든 망상이었다고 합니다. 신부는 실제로 존재하는 여자긴 한데, 문의해보니 결혼 약속도 한 적 없고 둘이 사귄 적도 없다며 무서워하고 있었다든가. 나중에 스탭들이 「스.. 더보기
[2ch vip] 범인은... 210 456: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08/04/27(日) 04:44:44 ID:O7kzZ8gX0 확~무서웠던 일이라면 최근에 우리 엄마ㅋ 어쩐지―, 요즘 한밤중에 집을 나가. 파자마 차림으로. 저번에 잠이 안 오던 날, 현관문 여는 소리가 났거든. 신경이 쓰여서 창문으로 현관 쪽을 내려다보니까, 엄마더라. 두리번 두리번 근처 살피더니 공원으로 갔어. 그래서 그 시간을 확인했는데, 토요일 한밤중으로 정해진 거 같아. 오늘도 나갔어. 한 시간 전에. 근데, 그 시간에 또 창문으로 보고 있다가 엄마랑 제대로 눈 마주친 거 같아…. 무서워ㅋ 457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08/04/27(日) 04:49:09 ID:O7kzZ8gX0 a 458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08/04/27(日) .. 더보기
[2ch vip] 초능력 5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08/12(水) 17:00:06.73 앞으로 10분 후면 자정, 나는 급행 전철을 타고 있었다. 이윽고, 다음 역에서 한 남자가 탔다. 그 남자는 전철의 문이 닫히자, 돌연 승객들의 얼굴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실례합니다. 당신의 나이는 28 살입니까?」 남자가 나에게 말을 건네 왔다. 「그렇습니다만, 어떻게 알았습니까?」 내가 되물어도, 남자는 무시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 「당신의 나이는 45 살입니까?」 「그런데요……」 「당신은 62세군요?」 「어떻게 알았지?」 그런 대화를 반복했다. 아무래도 그 남자에게는 얼굴을 본 것만으로 나이를 맞히는 초능력이 있는 것 같다. 다음 정차역까지는 아직 15분 이상 남았다. 나를 포함한 승.. 더보기
[2ch vip]고민하는 엄마 668 이름: 고민하는 엄마 세살짜리 아들의 성기를 잘라내 여자 아이로 만들고 싶은데,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2000년12월27일 5시59분32초] 이름: 쿄코 확실히 세기말(世紀末)적 상담이군요. 어째서, 그렇게 여자 아이로 바꾸고 싶습니까? 이유를 가르쳐 주시면, 안전하고 간단하며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2000년12월29일 21시7분43초] 이름: 고민하는 엄마 쿄코씨에게. 아들을 여자 아이처럼 기르고 있습니다.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이혼했습니다. 저런 남자가 되는 것은 허락할 수 없어요. 여자 아이 같은 이름이라서 이혼하고 둘이서 살게 되고 나서는, 여자 아이의 옷을 입혀 여자 아이처럼 기르고 있습니다. 빨리 성기를 잘라내 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