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빌라가 번역하는 감동

[2ch VIP] 무서운 이야기 코피페 중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9/08/04(火) 16:07:04.07 ID:oitd7IrI0



관계를 강요하면, 당신은 신사가 아니라고 한다

관계를 강요하지 않으면 당신은 남자가 아니라고 한다

집에 가끔 찾아가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한다

집에 자주 찾아가지 않으면 양다리 걸친 거냐고 한다

유행하는 옷을 입으면, 당신은 유행만 쫓는다고 경박하다고 한다

유행하는 옷을 입지 않으면 당신은 촌티난다고 부끄럽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다가 말 하면, 입 다물고 들으라고 한다

이야기를 입 다물고 듣고 있으면, 말 좀 하라고 한다

약속에 30분 늦으면, 30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너무하다고 한다

자신이 30분 늦으면, 30분 정도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한다

질투를 하면 속박당하는 건 싫다고 한다

질투를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냐고 한다

‘그렇지’ 하고 찬성하면,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건 아니지’ 하고 반대하면, 이해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랑해’라고 하면 입이 가벼운 사람이라고 한다

‘좋아해’라고 하면 그 정도 뿐 이냐고 한다

무덤에 꽃을 바치면 너는 무시한다

나는 울고 있는데 너는 편하게 웃고 있다



여자는 무섭다


'빌라가 번역하는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pya] 할아버지...  (2) 2009.09.04
[2ch] 오토바이  (5) 2009.09.03
[pya] 앵무새  (5) 2009.08.28
[pya] 이비인후과  (1) 2009.08.27
[pya] 카레!!  (5)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