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내가 야채 스프를 만드니까
남편이「오늘 카레먹어?」라고 물어봤다.
또 어느날,
내가 반찬삼아 감자를 자르니까
남편이「오늘 카레먹어?」라고 물어봤다.
또 다른 어느날,
내가 소면을 데치려고 냄비를 꺼내니까
남편이「오늘 카레먹어?」라고 물어봤다.
어제,
내가 양파 껍질을 벗기니까
남편이「오늘 카레먹어?」라고 물어봤다.
오늘,
내가 「오늘이야말로 카레야」라고 하니까
남편이 (*゚∀゚*) <-이런 얼굴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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