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머니에 손 넣고 걷는 것 금지.
걸리면 완전 혼났다.
4
샤프펜슬
8
복도 달리기.
모퉁이라든지 T자 구역만 조심하면 달려도 괜찮잖아?
14
>>8
저건 「타인과 부딪힌다」는 걸 막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넘어진다」 는 걸 막는 의미도 있다.
바보들이 저지른 일이지만 결국 학교의 책임이 되니까.
9
복도에서 좌측 통행.
27
다른 반 교실에 들어가면 안 됨.
67
나 초등학교 교산데
선생님이 아이들을 속박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야.
작은 일이라도 터지면 쉽게 다치니까
룰을 만들어서 지켜주려는 거야.
선생님도 힘들어.
적어도 어른이 된 너희들은 알아주길 바란다.
79
학생 A 「울트라 토네이도 킥!」퍽
학생 B 「으악 그만해! 아, 멍들었잖아」
학생 A 「미안 미안」
그러다 여자 담임이 참견.
담임 「저기 A군, 울트라의 뜻이 뭐지? 토네이도의 뜻은?」
학생 A 「…네…? ……?」
담임 「모르지? 뜻도 모르면서 사용하지 마!」
모두들 (윽…)
그 이후로 우리 반에서 「뜻을 모르는 말을 사용하는 것 금지」
105
휘파람 금지
135
옆 동네 중학교는 여자가 자전거 탈 때 스커트 금지.
상의는 세라복인데 하의는 학교 체육복w
이게 무슨 몸빼냐wwww
21세기 현재까지도 계속 되는 교칙.
153
자동 연필 깎기 금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
초등학교와 관련있는 어른은 진짜 미친놈이 많아.
160
>>153
편리 = 어리광 부리게 된다
같은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봐.
그렇다면 교탁 위에 계산기 두지 말고 주판이나 쓰라구.
172
나무 젓가락으로 만든 고무밴드 총.
숨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바보들이 늘어나서.
금지된 건 별 상관없었는데
유행시킨 나한테 최종 책임을 물어서
대표로 혼난 건 아직도 납득이 안 돼.
나는 남자들 끼리 합의한 룰대로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만 갖고 놀았는데.
216
손목시계 금지
시간 좀 지키라며?
234
견학가기 전→ 버스 창문으로 팔이나 머리를 내밀지 말 것.
옛날에 그러다가 팔이 잘린 아이가 있다.
가정 수업 전→ 다리미를 조심히 사용해라.
옛날에 다리미를 휘두르다가 피부가 벗겨진 아이가 있다.
샤프 쓰지 마라→ 심이 몸에 박히면 위험하다.
선생님도 여기에 심이 박혀서 어쩌구 저쩌구.
실제 그런 일이 있을 법은 했지만,
정말로 경험한 것처럼 말해서 무서웠다.
258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은 다른 사람 몰래 주고 받아라.
그걸 보고 기분이 언짢은 사람이 있으면 불공평하기 때문에.
262
엎드린 사람 위에 계속 겹겹이 타오르는 것.
분명히 금지된 것 같아.
267
>>262
했어ww
맨 밑에 깔렸을 때는 죽고 싶었지.
274
>>262
저러다 분위기 못 읽고 뚱땡이가 올라타면 다 죽는거야.
293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께 말하지 않고 화장실 가는 것 금지」
라는 것이 있었다.
어린 마음에도 왜 말해야하는 지 이해가 안 되고
말해봤자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고
무단으로 화장실에 갔다.
첫날부터 무지무지하게 혼났다.
정말 불합리하다.
376
빨간 펜으로 사람 이름을 쓰지 않는다.
451
>>376
있었어,
선생님한테 들은 게 아니라서
암묵의 룰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유가 뭘까?
383
2채널 같은 인터넷 게시판
386
>>383
그건 전국 초등학교에서 철저하게 금지 해줘.
420
먹이 당번이 아닌 사람이 토끼우리에 가는 것.
뭐야 그게…… 토끼를 기르는 의미가 없잖아…
443
옆 자리 여자와 책상을 꼭 붙이라는 룰
짝꿍을 바꿀 때마다 다들 싫은 소리를 했다.
498
지나가는 선생님에게 강제로 인사를 시킨다.
이야기 도중에 전원에게 강제로 대답을 요구한다.
499
>>498
선생님 「대답은?」
학생 일동 「네!」
이런 거지.
540
급식 남기는 것 금지(알레르기 제외)
나는 괜찮았지만
친구는 항상 5시간 넘게 울면서 먹었던.
어른이 된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
라고 최근까지 생각했다.
그 녀석과 최근 우연히 만나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그런데 편식이 꽤 나아져 놀랐다.
그 당시 열심히 먹었던 덕분이라고 했다.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은 걸 학교에서 대신 가르쳐줬다며.
어쨌든 복잡한 일이야.
그 녀석한테는 플러스로 작용했지만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541
초등학교 5학년 때
여자 체육복이 부루마에서 반바지로 바뀌었는데
「너희들은 곧 있으면 졸업이니까
1년 밖에 입지 않을 반바지를 사는 건 아까울 거야」라며
우리 반만 강제로 부루마를 입게 했다.
반바지를 입고 온 아이는 혼났다.
지금 생각하니 그 교사 분명히 로리타였을 거야.
542
실제 초등학교 교사의 3할은 로리타
543
>>542
그거 알아? 교사의 성범죄율은 일반인의 15배야.
3할이라니 만만찮은데.
549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주는 것.
초중고 통틀어 전혀 못 받았으니까
금지였던 게 틀림없다.
557
>>549
눈물 닦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