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VIP] 미안해요, 엄마
5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7/15(木) 07:41:37.73 ID:CG1wGpYk0
(゚д゚) 나.
에로 만화가.
마감을 끝내고 휴식할 겸 연필로 낙서 중.
(*′∀`*) 엄마.
내가 만화를 그리는 걸 대충은 아신다.
〆(゚д゚)「~♪」
(*′∀`*)「(내가 낙서하는 걸 보더니) 어머, 엄청 찐하네~」
Σ(゚д゚)「헉! (확실히 원고는 잘 숨겼는데 어떻게 아신 거지?)」
(*′∀`*)「엄마도 찐한 게 좋아.」
ΣΣ(゚д゚)「뭐어엇! (뭐야? 이건 무슨 커밍아웃이냐!)」
(*′∀`*)「옛날에 친구 중에 H를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그리고 걔는 단단한 게 좋대…」
ΣΣΣ(゚д゚)「뭐어어엇! (H를 좋아한다고?! 단단하다니 뭐가?!)」
(*′∀`*)「…역시 진하고 부드러운 게 좋아, 연필은.」
(゚д゚)「………」
조금 전까지 에로 원고를 그려서 그랬다고 해도...
이런 아이라서 미안해요, 엄마.
* (H:일본 발음으로 엣찌. '야한 것' 또는 '야한 짓'을 일컫는 속어)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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