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옛 추억
561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3/31(日) 22:22:45.42 ID:bZ3IToFy
중학교 때 타임캡슐을 하나 받았습니다.
얘기 한 번 나눈 적은 없었지만
제가 쭉 맘에 두고 있던 사람의 타임캡슐이었죠.
졸업 후에는 어떻게 살고 있는 지 도 몰랐지만
어쩐지 그 때가 그리워져서
그 사람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의 SNS를 찾았습니다.
쓱 훑어보니
좋아하는 가수라든지 동물이라든지 하는 게
제가 좋아하는 것과 비슷했고
고등학교는 달랐지만
우리 학교랑 입학 커트라인 점수가 같은 학교였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었지만
우리 학교에는 없어서 못 했던 동아리 활동을
그 사람은 했고요.
그 사람을 포기하고나서 이제껏
연애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었는데
나잇값도 못하고 다시 가슴이 뜁니다.
562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3/31(日) 23:04:55.41 ID:y5zRlsBN
>>561
님 ㅈㄴ 스토커세요?;;;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창문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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