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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마계의 함정 [2ch] 마계의 함정 옛날에 패밀리 게임기 한창 유행했을 때 하던 건데... 너희들, ‘악마군’ 이라는 게임 알아? 내가 그때 엄청 어렵게 끝판왕을 깼거든? 근데 끝판왕이 “용서해 줘~!” 라는 거야. 그래서 용서해줬더니 게임 오버가 뜨더라. 그래서 관뒀어.  너무 어릴 적에 알아버린 현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 참고 : 악마군(悪魔くん 魔界の罠 : 악마군 마계의 함정)은 실존하는 게임입니다. 댓글만 보면 악마군이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게임(적을 용서하면 내가 진다) ...으로 와전되었지만;;; 사실 끝판왕은 착하게 잘못을 비는 게 아니라 “세상의 반을 너에게 줄게” 라고 꼬신답니다. 여기서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회복한 끝판왕을 다시 깨야 한다는.. 더보기
[2ch] 제기랄 [2ch] 제기랄 806 :彼氏いない歴774年 : 2011/05/12(木) 00:09:42.72 ID:noZhYIbc 전철 안에서 본 어떤 커플 이야기. (아마 원거리 연애 중이었던 것 같다.) 女「자기, 왜 가?」 男「나도 가기 싫어, 그래도 가야돼.」 女「왜?」 男「자기야, 억지부리지 마.」 女「그럼 자기가 왜 가야 되는지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男「가서 내일부터 또 열심히 일하고 돈 모아서 자기랑 결혼할 거니까 가는 거야.」 女「......잠깐만,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 (...라고 말하면서도 즐거워 보였다)」 男「뭐야, 지금 충분히 알아듣게 설명했잖아~」 女「좀 더 알기 쉽게 말해봐.」 男「못말리는 애구나.」 女「왜 가냐고~~」 男「아, 그러니까 자기랑 결혼하려고 간다고~」 女「.. 더보기
[2ch] 내가 누군지 알아? [2ch] 내가 누군지 알아? 자전거를 타고 역 앞 맥도날드에 갔다. 가게 앞에 서 있었던 여성분께 「죄송한데요, 저 3분 안에 돌아올 건데 이 자전거 좀 잠깐 봐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여쭤봤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무척 어이없어 하면서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 나 국회의원이야.」라고 했다. 깜짝 놀랐지만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러세요? 그래도 오늘은 믿어 볼 테니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간단한 문제야, 맞춰 봐 [2ch] 간단한 문제야, 맞춰 봐 「간단한 문제야, 맞춰 봐. 마라톤에서 3등으로 달리던 사람을 앞지르면 몇 등이게?」 「간단하네. 당연히 2등이잖아.」 「아깝다, 틀렸어. 좀 더 머리를 굴려봐. 1등을 앞지르면 몇 등인지 생각해 보면 쉬워.」 「이봐, 방금 3등 녀석을 앞질렀는데 어떻게 1등 녀석까지 앞질러? 그 정도는 나도 알거든?」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수고 [2ch] 수고 39 너희들, 이거 알아? 사실 「수고하세요」는 손아랫사람한테 쓰는 말이야. 40 >>39 수고하세요. 41 >>39 수고하세요. 42 >>39 수고하세요. 44 >>39 아, 수고. 45 >>39 그런가... 수고하세요.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 한국에서 ‘수고하세요.’ 는 ‘계속 고생해라.’ 라는 의미가 있어서 손윗사람에게 쓰지 않는 표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는 ‘고생하셨으니 그만 쉬세요.’ 라는 의미가 있어서 손윗사람에게 써도 괜찮은 표현입니다. 그러나 ‘수고하다’에 ‘고생을 하다.’ 라는 의미가 있어서 부정적으로 느끼고 언짢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 를 씁니다. + 덧글에 원문에 대한 질문이 있어 부연설.. 더보기
[2ch] 남자가 멋있을 때, 그 베스트 3 [2ch] 남자가 멋있을 때, 그 베스트 3 1위 「상처를 술로 소독하거나 붕대 대신에 옷을 찢어서 둘둘 감을 때」 남자친구랑 등산을 하다가 발을 접질렸다. 그러자 그가 옷을 벗어서 내 발에 감았다.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사이타마현/19세/여성) 2위 「밥을 먹음직스럽게 먹을 때」 점심시간에 상사가 밥을 무척 잘 먹었다. 더 먹이고 싶었다. (카고시마현/40세/여성) 3위 「앉아서 잘 때」 내가 너무 취해서 남자친구 집에 묵었을 때 그는 나에게 침대를 내주고 자기는 앉은 채로 잤다. 같이 자도 괜찮았는데… 멋있었다. (이바라키현/22세/남성)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여러분 저는 동인녀라 행복해요*-_-* 더보기
[2ch] 무식 종결자 [2ch] 무식 종결자 선생님 「세계에서 제일 유역 면적이 넓은 강은?」 친구 「은하수입니다!」 아마존 강이겠지... 그때부터 그 녀석의 별명은 밀키웨이가 되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 아이유가 한 말 아니니까 아이유 까지마요ㅋㅋ 더보기
[2ch] 너희들은 ‘결혼하고 싶은 파’야? ‘결혼하기 싫은 파’야? [2ch] 너희들은 ‘결혼하고 싶은 파’야? ‘결혼하기 싫은 파’야? 1 새 드라마 『TARO의 탑』은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와 그의 파트너 토시코의 깊은 인연을 그려나간다. 반세기 이상 함께 지내면서도 법적으로 "결혼"이라는 절차를 밟지 않았던 타로와 토시코. 왠지 현대적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요즘 세대는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하고 싶은 파"가 약 90%로 압도적이었다. 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가족・가정을 갖고 싶다」가 약 50%, 「정신적인 안정」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가 각각 약 20%였다. 나이는 「34세 전에」가 약 40%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 즉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장래에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 이것이 바로 요즘 세대의.. 더보기
[2ch] 세균맨! 세균맨! [2ch] 세균맨! 세균맨! 옛날에 어떤 놀이공원에서 호빵맨 쇼를 봤다. 세균맨이 너무 한심하게 당하고만 있던 것이 짜증났는지 「여자친구가 보고 있잖아, 좀 더 열심히 싸워!」 라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나도 거기에 합세해 「세균맨 힘내라∼」 라고 응원했고 꼬마 아이들까지 「세균맨 지면 안돼∼」 라고 외쳤다. 이윽고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세균맨’만 외쳐대서 뿜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결국_여자친구_앞에서_한심하게_진_세균맨은_자살을_택하는데.jpg * 4월 블로그 포스팅 개근 달성, 예이! 이제 다시 느긋하게^ -^)/ 더보기
[2ch] 끝까지 다 썼던 적이 없는 것들 [2ch] 끝까지 다 썼던 적이 없는 것들 1 라이터 2 지우개 4 >>2가 레알. 5 순간 접착제 6 샤프심 9 목숨 13 립크림 14 치약 16 ipod 용량 19 왁스 20 껌 21 핸드폰 전화부 목록 23 튜브형 겨자 28 연고 29 사탕 항상 도중에 깨물어 먹는다. 끝까지 녹여 먹은 적이 없다. 32 전력(全力) 34 바이오해저드 탄환 40 HDD 46 호치키스 심 그렇게 많이는 필요 없다. 47 길에서 나눠주는 포스트잇 49 정열 52 3색, 4색 볼펜의 파란색 잉크 54 의지 55 노트 62 안약 64 수정액 65 연필 66 빨간펜 67 하이테크 펜 잉크가 떨어지기 전에 펜 끝이 망가진다. 68 AV 중간 중간 빨리 감으면서 보거나 싼 다음 부분은 보지 않거나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