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생활전반] 지진
471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10/06/05(土) 20:45:55 ID:0by0Ljdk
지진이 날 때 땅이 흔들리는 정도를
진도 2나 진도 3 등으로 부르는데
그럼 그냥 무섭기만 하지,
득이 될 게 하나도 없어.
D컵급이나 F컵급 등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로 표현한다면 좀 더 행복할 텐데 말이야.
「지금 발생한 지진은 D컵급이며 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오오오~ 지금 건 D컵이냐」 라며 조금 기뻐할 수 있잖아.
그리고 진도 5에도 강약이 있는 것처럼
G컵에도 강약의 표현이 필요하니까
그럴 땐 머릿속으로 노브라를 떠올리면 돼.
예를 들어 진도 5 강진에 해일은 관측되지 않았을 때에는,
「지금 발생한 지진은 노브라 G컵급이며 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가 돼.
다만 I컵급이나 J컵급은 여전히 무서워.
파괴력이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상하로 흔들리는 걸 좋아하는 파와
좌우로 흔들리는 걸 좋아하는 파로 취향이 나뉘겠지.
……취향이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되나 잘 모르겠지만.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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