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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감동

[2ch] 외톨이 힘내라 61 외톨이는 이거 보면서 힘내라. * 역주. (해석 첨부합니다.) “교육학부 요시다입니다” 아버지 「도쿄는 어때? 지낼 만하니?」 딸 「잘 지내요.」 아버지 「잘 지내니?」 딸 「잘 지내요.」 아버지 「잘 지내니?」 딸 「잘 지내요.」 아버지 「잘 지내니?」 딸 「잘 지내요.」 딸 「아빠, 자꾸 내 안부 안 물어봐도 돼요. 나 진짜 잘 지내니까.」 아버지「잘 지내니?」 딸「잘... 지내는데... 하아...」 “언제라도, 언제까지라도 말하자.” 71 >>61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ω;`) 74 >>61 이 광고 너무하네. 84 >>61 울었어. 더보기
[2ch 브라우저 게임] 감자 433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10/03/30(火) 09:00:47 ID:pc9q6p0b0 할아버지는 시골에 혼자 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뒤뜰에 감자를 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흙이 너무 딱딱해서 손도 못 대고 계셨습니다. 옛날에는 외아들 프레드가 도와줬지만 지금 그는 감옥에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편지를 한 통 썼습니다…. 프레드에게 올해는 감자를 못 심겠구나. 내 힘으로는 뒤뜰을 못 파내겠더구나. 너가 있었다면 대신 파줬겠지. 너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버지가 얼마 후 아들이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께 뒤뜰을 파면 안 돼요, 거기에 시체를 묻었어요! 프레드 올림 다음날 새벽 4시, FBI 수사관과 지방 경찰들이 할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뒤뜰을 전부 파냈지만 시체는 찾을 수 .. 더보기
[2ch 전직(転職 )] 취미 * 역주. 자이언트 바바 : 본명은 쇼헤이 바바.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 1999년 사망. 391 : 名無しさん@引く手あまた : 2008/03/11(火) 23:10:46 ID:D2rD//Qv0 자이언트 바바는 굉장한 책벌레였다. 사무실에 면접을 보러온 사무직 지원자가 「취미는 독서」라고 적은 이력서를 제출하면···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일이다.」 ···라며 이력서를 고치게 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고등학생 때 들었다. 그때부터 이력서 취미란에 독서라고 쓰지 않았다. 392 : 名無しさん@引く手あまた : 2008/03/11(火) 23:23:45 ID:HsQk7CRhO 내 취미란에 공백이 생겼어. 393 : 名無しさん@引く手あまた : 2008/03/12(水) 12:01:4.. 더보기
[2ch] 이라크 역에서 쓰레기통을 뒤져 폐휴지를 모으는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술을 마시며 하던 이야기. 「우리도 이라크에서 납치당하면 나라에서 움직여 주려나?」 「움직일 리가 없잖아, 바보야. 하하하.」 「그래도 말이지, 그 돈을 나한테 주면 내가 더 가치 있게 쓸 텐데.」 「어디다 쓸 건데?」 「죽은 우리 어머니 무덤을 만들어 줄 거야.」 「그건 가치 있네.」 (′Д⊂ 훌쩍 더보기
[2ch VIP] 산타의 선물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2/13(土) 15:09:30.49 ID:bdJOHMMX0 여섯 살 짜리 우리 딸 애가 크리스마스 며칠 전부터 갖고 싶은 것을 편지에 써 창가에 뒀다. 남편이랑 몰래 그 편지를 살짝 뜯어 봤더니 이렇게 써 있었다. 「산타할아버지, 우리 아빠 암이 낫는 약을 주세요! 제발.」 남편과 얼굴을 마주보며 쓰게 웃어 넘겼지만 나는 점점 슬퍼져 조금 훌쩍거렸다구w 어젯밤, 잠든 딸의 머리맡에 남편은 딸이 좋아하는 프리큐어 캐릭터 인형과 함께 보통 가루약 봉투에「암이 낫는 약」이라고 적은걸 뒀다. 아침에 일어난 딸은 프리큐어 인형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약 때문에 더 기뻐하며 「꺄악!」하고 즐거운 비명을 울렸다. 급히 아침 식사 중이던 남편한테 우당탕 달려가.. 더보기
[2ch VIP] 엄마 나야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11/29(日) 15:26:23.59 ID:0+DxyJwG0 어느 날 작은 어머니 댁에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경찰입니다. 댁의 아드님이 사고를 내서 사람을 쳤습니다. 피해자랑 합의를 해야 하니까 빨리 이 계좌에 돈을 부치세요. 일단 아드님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작은 어머니는 곧바로 그게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왜냐하면 작은 어머니네 아들은 5년 전에 사고로 죽었으니까. 「엄마, 나야. 큰일 났어. 빨리 합의금 좀 부쳐줘.」 작은 어머니는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죽은 아들 목소리와 너무 닮아서. 마치 죽은 아들이 되살아난 것 같았다. 작은 어머니는 전화를 끊지 못하고 그 전화 목소리를 계속 들었다. 그리고 .. 더보기
[2ch VIP] 낳아 주셔서 고마워요 6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11/30(月) 20:13:44.47 ID:FKWcoSoi0 친구들끼리 고기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에 벌게임을 생각해냈다.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부모님께 전화해「낳아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하는 것. 전화를 걸어서 위의 대사를 말할 때까지 어떤 말을 하든지 자유. 대사 후에 전화 끊을 때까지도 자유. 고향 사투리도 가능. 다만 장난은 절대 금지, 진지하게 해라. 내가 졌다.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서 일단 아무 이야기나 막 했는데 서론이 너무 길어 친구들이 야유를 퍼부었고 나는 너무 긴장해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옛날에는 아버지가 회사원이 아닌 게 부끄러웠는데 내가 취업을 하고 보니 이제는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가 몹시 자랑스럽다. 그런 아버.. 더보기
[2ch] 여자 상사 무서운 여자 상사가 있었다. 「컨디션 나쁜데 출근하다니 너 바보야? 난 네 뒤치다꺼리하기 싫으니까 집에 가」 다른 사람이 휴일에 출근하면 「난 내 할 일이 있어서 그거 하는 김에 같이 처리하려고 출근한 거야. 너한테 줄 휴일 수당 따위 없으니까 집에 가」라고. 나중에 알았는데 그녀는 휴일 출근 수당을 받지 않았다. (회사가 썩었다) 그녀는 실수도 안 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서 다들 그녀를 의지했다. 그녀는 사실 영업직이었는데 잡다한 일까지 도맡는 바람에 정작 자기가 담당하는 고객을 더 챙기지 못해서 고민했다. 그런데도 자신이 잔업을 하면 부하가 신경을 쓸까봐 퇴근 후에 다시 회사로 돌아와 일을 하곤 했다. 이것도 나중에 알았다.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술을 못 마시는 부하 대신에 접대를 나가 술을 마셨다. 「.. 더보기
[pya] 선배의 가르침 · 모를 때는 뭐든지 물어봐라. 모르는 걸 그냥 넘어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모른다고 뭐든지 바로 묻지 마라.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 같은 질문은 세 번 까지만 해라. 첫 번째는 모를 때. 두 번째는 확인할 때. 세 번째는 자기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을 때. · 배려하지 말고 얍삽하게 굴어라. · 상사란 실수 했을 때 책임을 지기 위해 존재한다. · 상사란 밥이나 술을 사주기 위해 존재한다. · 동기와 비교했을 때 자기가 더 우수하다면 100배의 노력을 해라. 금방 뒤쳐지니까. · 동기와 비교했을 때 자기가 더 뒤쳐진다면 100배의 노력을 해라. 계속 뒤쳐지니까. · 나중에 ”후배”가 들어왔을 때 너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100%를 가르쳐라. 대충 가르치면 나중에 그 .. 더보기
[2ch VIP] 푸딩 같은 인생 스레 속의 스레? 앞에 번역한 '받아 들여야만 하는 현실' 스레에 난입(?)한 ID:BcojTUynO의 소설입니다. 감동적입니다. 푸딩도 먹고 싶고....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11/26(木) 06:58:36.57 ID:BcojTUynO 엄마 「오늘 엄마 늦게 와, 냉장고에 가지 반찬이랑 전갱이 있으니까 차려 먹어」 아들 「왜 또 생선이야! 이 가난뱅이가!」 엄마 「월급날까지는 어쩔 수 없잖아! 참아봐」 아들 「못 참아! 그럴거면 왜 아버지랑 이혼했어, 바보같이!」 엄마 「그럼 왜 네가 조금이라도 일해서 집을 도울 생각은 안 하니! 남동생 대학 등록금도 없는데!」 아들 「항상 남동생, 남동생, 시끄러워! 일하러 가기나 해 이 쓸모없는 아줌마야!」 엄마 「정말 이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