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인간적으로 내 구역은 좀 지켜줘라
158 名前:sage :2013/02/27(水) 00:38:51.13 ID:pMl5fsDB
유일무이한 친구(귀엽고 예쁨)한테
빌려줬다가 돌려 받은 동물의 숲 게임을
3개월 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이웃 거주자 킹한테 반해버렸다.
어느날 평소처럼 두근두근하면서
그 거주자에게 말을 걸었더니
「 아! 너구나, 좋아 좋아. 마리(친구 캐릭터 이름)랑 살고 있지? 나도 마리랑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지내고 싶구만. 안그냐.」
그러더라.
「 이젠 2차원에서마저 미인한테 빼앗기나... 」
싶어서 밤새도록 울다가
좀 전에 제정신으로 막 되돌아왔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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