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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공포

[2ch] 헤어지자





[2ch] 헤어지자




재작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처음으로 여자친구네 놀러 갔을 때였다.

방에 무슨 수조가 있어서 가만히 들여다봤더니

그녀는 바퀴벌레를 기르고 있었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내가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자

그녀가 말했다.

「귀엽잖아.」

라고…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

그녀는 바퀴벌레 때문에 차이는 게 익숙했는지

흔쾌히 나랑 헤어져 줬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열도의_바퀴벌레_미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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