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무서운 동심
딸을 데리고 친정에 갔다.
우리 친정집은
벽에 돌아가신 선조들의 사진을 차례로 걸어놓았다.
그걸 본 우리 딸애가
「외할머니 사진은 왜 안 걸었어?」라고 물었다.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 지 머뭇거리는 사이에
딸애가 이런 말을 덧붙였다.
「불쌍하잖아~ 외할머니 사진도 빨리 걸어줬으면 좋겠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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