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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누구나 판도라의 상자 하나쯤은 갖고 있잖아요





[2ch] 누구나 판도라의 상자 하나쯤은 갖고 있잖아요




165 風と木の名無しさん sage 2011/05/17(火) 09:47:05.89 ID:qi3Wl8vpO


엄마 「 너 저 상자 안에 뭐 넣어놨어? 」


나 「 상자? 」


엄마 「 저기 자물쇠 걸어놓은 거 말야.

뭔데 자물쇠씩이나 걸어놔? 」


나「아~ 그거?

(온라인) 친구들이랑 나눈

(썩은) 추억의 물건이랑

주고 받은 편지 ( = 지른 동인지) 랑

뭐 그런 건데

누가 보면 부끄럽잖아. 」


엄마 「 아~ 」




누가 보면 부끄러워서 가출 ㄱㄱ!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거의 매달 BLCD를 지르는데
택배상자에 CD라고 써있으니까
엄마가 뭐냐고 자꾸 물어보셔서
언어듣기평가 CD라고 거짓말합니다.
한국어를 사랑하는 국문과 졸업생으로서
국어공부는 끝없이 해야하는 거라고.
엄마 거짓말해서 미안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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