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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801] 굶주린 탈옥수




22 :風と木の名無しさん:2009/09/14(月) 23:41:08 ID:415o6o+k0

15년 동안 감옥에 있던 남자가 탈옥했다.



남자는 도망치다가 어떤 집에 숨어들었다.

그 집 젊은 부부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남자는 남편을 침대에서 끌어내려 의자에 묶었다.

그리고 아내를 침대에 묶어 놓고

목덜미에 키스를 하더니 욕실에 들어갔다.



그 남자가 욕실에 있는 동안 남편은 아내를 향해 말했다.



「저 녀석은 탈옥수야. 그 놈 옷 봤지?

감옥에서 꽤 오래 살았던 거 같은데.

여자에 굶주려 있는 게 틀림없어.

당신 목덜미에 키스 하는 거 봤어.

괜찮겠어? 거역하면 우릴 죽일지도 모르니까

강간당해도 저항하지 마.

마음 단단히 먹어. 사랑해 허니.」



아내가 대답했다.



「저 녀석은 키스 같은 거 안 했어.

내 귀에 대고 바셀린이 있냐고 묻길래

욕실에 있다고 대답한거야.

마음 단단히 먹어. 사랑해 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