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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요즘 초딩





[2ch] 요즘 초딩




후쿠오카 서쪽 해상에 지진이 일어난 날.

저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원 시험날이라 감독 중이었는데 갑자기 지진이 닥쳤습니다.

우리 학원은 5층이었는데 건물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책상 밑에 숨어!」라고 외치고

저도 학생들과 함께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점점 흔들림이 줄어들고 모두들 멍하니 있는데

제 옆에 있던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시험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너 임마…(‘A`)

시험이 중요한 건 알겠지만 말이다, 아 쫌!… (‘A`)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초딩은 좀 놀게 냅둬야죠, 아 불쌍해...

아참, 고3 여러분은 화이팅입니다!
오늘 공부 몇 자 더 한다고 그게 머리에 들어가겠습니까,
공부는 평소에 하는 거니까 그냥 푹 쉬고 내일 시험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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