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귀신의 집
897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2013/06/30(日) 21:26:38.58 ID:AX+CYlSu
귀신의 집에서 생활하는 꿈을 꿨다.
진짜 귀신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
다들 꽃미남인데다가
나를 좋아했다.
「 나는 생전에 요리사였어. 저녁 만들어줄게. 」
라면서 윙크를 날리는 귀신도 있었고
「 저는 생전에 호텔리어였습니다. 뭐든 시키세요. 」
하면서 한쪽 무릎을 굽히는 귀신도 있었고
「 살아있을 땐 베스트 드라이버였다구. 운전실력을 보여주지. 」
라며 리무진을 끌고 오는 귀신도 있어서
막 두근두근하고 좋았다.
그 꿈에서 깨어나
알바 갈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은 걸 깨달은 순간
「우와아악!!!! 」
하고 소리지르며 베개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 (sweetpjy.tistory.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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