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그거 하다가 엄마한테 걸렸다
고등학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와보니 아무도 없었다.
엄마는 알바 때문에 저녁때야 온다고 했다.
더워서 문도 제대로 안 닫고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야한 책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
슬슬 나올 것 같을 때
「이누무자식! 너 그렇게 맨날맨날 거시기 문질러 댈래!
너 잘 때 거기를 확 잘라버릴줄 알아! 그거 갖고 이리 와!」
라는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식겁해서 문 쪽을 봤더니
문은 활짝 열려있고 멀어지는 발소리가 들렸다.
아~ 들켰구나 해서 바지를 챙겨 입고
반찬으로 썼던 야한 책을 들고 거실로 나갔더니
우리집 개(♂)가 인형에 대고 붕가붕가;;를 하고 있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금딸준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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