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나도 사람인데 [2ch] 나도 사람인데 382 名前:彼氏いない歴774年 [sage] :2013/03/25(月) 14:36:34.19 ID:qKgE9i0P 회사 사람들과 바베큐 파티를 했다. 가족동반 모임이라서 많은 인원이 모여 왁자지껄 즐겼다. 고기도 맛있었다. 동료도 상사도 후배도 모두 좋은 사람이라 친화력이 떨어지는 나도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그룹을 여섯개 정도로 나눠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나는 훈남 동료랑 그 집 애 (세살 남짓한 남자아이, 벌써부터 훈남)랑 같은 조였다. 나는 평소에도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그 애가 너무 귀여워 죽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애한테 틈만 나면 말을 걸었다. 지글지글하면서 맛있는 소리를 내며 익는 고기를 보는데, 아이 「 고기! 고기! 근데 있잖아요, ..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