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pya] 사죄



 

여자 아나운서가

배가 난파해 침몰한 뉴스를 전하다가,

「행방불명자」라고 해야 할 것을 「사망자」라고 해 버렸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단계에서, 사망을 단정 짓는 보도를 하는 것은

 아나운서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곧 바로, 옆에 있던 선배 아나운서가

「정정합니다. 행방불명자를 사망자라고 전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라고 사죄했다.

 

여자 아나운서도,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채고 사죄했다.

 

 

 

 

 

 

 

 

 

 

 

 

 

 

 

 

 

 

 

 

 

「유족분들께 죄송합니다.」

 

 

 

 

 

 








 

댓글...

「죄송합니다, 아직 유족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시신이 발견되면 좋겠네요.」

'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pya] 아이스티  (3) 2009.09.03
[pya] 수영  (4) 2009.09.03
[pya] 응급처치  (3) 2009.09.01
[pya] 금발이 너무해  (3) 2009.09.01
[2ch VIP] 제일 빠른 녀석이 1등  (2)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