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20(木) 22:08:32.01 ID:/LWXcGNp0
사회인인 누나와
집에 콕 틀어박혀있는 동정 백수 남동생의 대화
누나 「사회생활도 안 해본 녀석이 주제넘게 굴지 마.」
남동생 「사회생활을 하는 게 뭐가 훌륭한데w 중고품 주제에 닥쳐www」
누나 「중고품이라니? 넌 동정이면서www 마법사 되고 싶어?」
남동생 「중고품보다 낫지w 이 짜증나는 암퇘지야www」
누나 「흐~음. 내가 중고품이라고? 너 중고품의 뜻은 알아?」
남동생 「가랑이가 헐렁헐렁하다는 뜻이잖아www
누구누구 남자친구는 불쌍하기도 하지~」
누나 「틀렸어.
일단 조금이라도 수요가 있어서
시장에 내놓았더니 구입자가 나타났잖아.
그러다가 다시 시장에 반품 됐는데,
진열해 놨더니 또 구매자가 나왔고.
즉, 중고품이란 계속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걸 말하는 거야.」
남동생 「뭐? 그게 뭐야www」
누나 「그러니까 말이지,
너는 너 자신을 신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너를 필요로 하는 시장은 없잖아.」
남동생 「…」
누나 「그런 건 신제품이 아니라 재고지.
적어도 누가 널 필요로 해서
시장에 나가게 된 다음에나 지껄이라구,
지금 니가 이렇게
2ch 중2병 환자들이랑 놀고 있을 때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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