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컴맹

컴퓨터를 샀다.

설명서를 읽으며 셋업을 했지만 컴맹이라서

드라이버 인스톨을 하는 부분에서 막혔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다.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고 나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전문 용어를 말했고 난 더 이해가 안 갔다.

「죄송합니다만」나는 부탁했다.

「제가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상담원은 흔쾌히 대답했다.

「아가야, 엄마 좀 바꿔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