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왜 우냥
274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02:16.35 ID:sc42PPzRO
전남친 집에 고양이가 두 마리 있다.
나는 2년 전에 전남친 집에서 차였다.
부끄럽지만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 펑펑 우는데
고양이 두 마리가 내 곁에 다가왔다.
한 마리는 자기 앞발을 내 왼손에 슬쩍 올리더니 톡톡 쳐대고
다른 한 마리는 내 눈물을 핥았다.
그리고 그대로 아침까지 내 옆에 붙어 있었다.
고양이는 뭐랄까, 되게 상냥한 동물이다.
275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03:56.38 ID:+fmlh5Ee0
>>274
네 기분은 알겠지만
빨리 집에 돌아갔어야지ㅋ
276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17:53.21 ID:sc42PPzRO
>275
막차가 끊긴 다음에 차여서 집에 갈 수가 없었어ㅋ
277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25:02.53 ID:oblZYqcw0
남친한테 차인 것 보다는
그 고양이들이랑 이제 못 만난다는 게
더 안됐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왜우냥...
그러니까 여자들은 남자를 멀리하고 드라마 CD를 들으...(...는 개드립 죄송, 숨덕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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