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월 부터가 나아
4
1월에 하라고 그토록 말했거늘
5
1월이 되면 「내년부터 진심으로 해볼게」를 발동해라
6
끊을 타이밍이 안 좋으니까 1월부터로 오케이
12
춥다는 이유로 4월까지 가지마
20
뭐야 아직 12월이냐
내년부터 진심으로 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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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반부터 힘내면 다음에 지친다. 2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2월】 아직 춥다. 추워서 의욕이 없다. 3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3월】 연도의 마지막이라 타이밍이 안좋다. 4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 역주.
4월은 일본의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달. 입학식, 입사식이 열리는 계절임.
【4월】 환절기에는 컨디션을 망치기 쉽다. 5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5월】 딱 좋은 4월을 놓쳐 버렸다. 6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6월】 장마때문에 우울하다. 장마가 끝나는 7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7월】 점점 기온이 높아진다. 체력이 중요하니까 8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8월】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다. 9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9월】 휴가 후유증때문에 힘들다. 무리해봤자니까 10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10월】 어중간한 시기. 지금은 참고 기다려야하는 때. 11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11월】 갑자기 추워진다. 이런 때야말로 무리는 금물. 12월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12월】 벌써 올해가 끝났다. 올해는 기회가 없었다. 내년부터 진심으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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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해의 첫 달이니까 스타트 대시로 진심으로 해본다
【2월】 2월은 짧으니까 낭비하지 않도록 진심으로 해본다
【3월】 연도의 변환기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해본다
【4월】 봄이다. 심기 일전, 새로운 환경에 빨리 익숙해지기 위해 진심으로 해본다
【5월】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시기니까 방심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심으로 해본다
【6월】 장마철이니까 더욱더 다른 사람과 차이를 내기 위해 진심으로 해본다
【7월】 쾌청하고 좋은 날씨라 활력이 넘치니까 전보다 더 진심으로 해본다
【8월】 더워서 느슨해지기 쉽지만 모처럼 추석 연휴도 다가오니까 진심으로 해본다
【9월】 기온도 좀 낮아지고 활동하기 좋은 시기니까 전처럼 진심으로 해본다
【10월】 추워지는 연말이 오기 전에 귀찮은 걸 정리하는 마음가짐으로 진심으로 해본다
【11월】 추워졌지만 여유로운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엄청 진심으로 해본다
【12월】올해를 결산하는 달이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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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이 딱 끊기 좋으니까
12월은 충전 기간으로 하고
내년부터 진심으로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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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진심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역시 결론은, 일해라 니트.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