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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a] 장롱 여자가 가구점에서 조립식 장롱을 샀다. 집에 와서 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고, 침실에서 조립했다. 아주 잘 했다고 생각했지만, 전철이 지나가자 장롱이 기울어 넘어져 버렸다. 여자는 굴하지 않고, 설명서를 다시 읽고 장롱을 다시 조립했다. 그런데 전철이 지나가니 또 넘어져 버렸다. 그녀는 지쳐서 가구점에 전화를 걸어, 와서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 서비스맨이 도착해 장롱을 살펴보았지만, 전철이 지나가자 역시 넘어졌다. 서비스맨은 장롱을 다시 조립하고 그 안에 들어가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그 때, 여자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다. 「좋은 장롱 샀는데?」하면서 장롱을 열자, 안에 남자가 앉아 있다.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하고 남편이 외치자, 「믿지 못하겠지만, 저는 여기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pya] 잘못 건 전화 아침 5시에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다. 졸린 목소리의 여자가 받아, 전화를 잘못 걸었다는 걸 깨닫고 사과한 뒤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아까 그 여자····, 또 잘못 걸었던 것이다. 당황해서 다시 정중하게 사과하자 전화를 받은 여자가 말했다. 「사과하지 마. 지금 창문 옆에서 커피 마시면서 무지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있으니까. 당신이 깨우지 않았으면, 놓칠 뻔했다구.」 ------------------------------------------ 니챤네루에 길들여진 나. 흔히 볼 수 있었던 반전이 없다는 것에 당황했다. 사실은 친구가 성전환을 했다거나, 그 여자가 친구와 밤을 보낸 여자라던가... 썩었다 \(^o^)/ 더보기
[pya] 할아버지... 80세 정도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손가락 실밥을 뽑으려고 오셨다. 9시에 약속이 있다며 서두르시기에 곧바로 진찰해 드렸다. 상처를 보니 이제 거의 나은 것 같아 실밥을 뽑아 드리기로 했다. 상처를 치료해 드리며 왜 그렇게 서두르시냐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양로원에 있는 아내와 아침을 먹으러 간다고 하셨다. 할머니 건강은 어떠신지 물었더니, 얼마 전 치매에 걸려 양로원에 있다고 하셨다. 늦으면 할머니가 당황하시겠다고 묻자 할아버지는 아내가 이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를 못 알아보는데도, 매일 할머니를 보러 가시는 건가요?」 할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아내는 이제 날 몰라보지만, 나는 아직 아내를 알아보거든.」 >> 새끼손가락의 붉은 실만은 남겨 두세요.... 붉은 실? 중국의.. 더보기
[pya] 다리미 ‘가족여행’ 하면 생각나는 일. 매년 가족끼리 휴가를 떠나면 가는 길에 꼭 엄마가 「잠깐만, 다리미 콘센트 안 뽑은 거 같아!」 급하게 되돌아가면 언제나 다리미는 콘센트에서 뽑혀 있었다. 내가 열세 살 때,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또, 「어떡해, 다리미 꽂아놓고 와 버렸어!」 아빠는 말없이 엄마를 차로 데리고 가더니 차 트렁크를 열고 다리미를 꺼내 주었다. 그리고 매년 다리미는 트렁크 안에서 우리와 함께 휴가를 보냈다. 더보기
[pya] 아이스티 회사 근처 카페에서. 점원:「아이스티는 뜨거운 걸로 드릴까요?」 나: 「네?」 점원:「아이스티는 뜨거운 걸로 드릴까요?」 나: 「아니, 아이스티인데요?ㅋ」 점원:「네. 아이스 티는 뜨거……(깨달았다) 죄,죄,죄,죄송합니다.」 더보기
[pya] 수영 학창시절 수영 대회. 선수들이 준비 자세를 잡고 스타트 신호를 기다리느라 대회장이 아주 조용해졌는데 휘슬을 불 타이밍에 1번 놈이 「삐빅!」하고 방귀를 뀌었다. 순간 그걸 스타트로 착각한 세 명이 일제히 뛰어들었다ㅋㅋㅋㅋㅋㅋ 회장은 폭소 도가니ㅋㅋㅋㅋㅋㅋ 그 광경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더보기
[pya] 사죄 여자 아나운서가 배가 난파해 침몰한 뉴스를 전하다가, 「행방불명자」라고 해야 할 것을 「사망자」라고 해 버렸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단계에서, 사망을 단정 짓는 보도를 하는 것은 아나운서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곧 바로, 옆에 있던 선배 아나운서가 「정정합니다. 행방불명자를 사망자라고 전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라고 사죄했다. 여자 아나운서도,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채고 사죄했다. 「유족분들께 죄송합니다.」 댓글... 「죄송합니다, 아직 유족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시신이 발견되면 좋겠네요.」 더보기
[pya] 응급처치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응급처치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물었다.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집 열쇠를 삼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한 남자아이가 대답했다. 「창문으로 들어갑니다!」 더보기
[pya] 토끼 가정교사가 앨리스에게 산수를 가르치고 있었다. 「토끼 두 마리, 거기다 토끼 두 마리, 그리고 또 두 마리의 토끼를 너에게 선물 하면, 너한테 있는 토끼는 몇 마리니?」 「일곱 마리!」 「아니야. 한 번 더 잘 들어, 앨리스. 토끼 두 마리, 거기다 토끼 두 마리, 그리고 또 두 마리의 토끼를 너에게 주면, 너한테 있는 토끼는 몇 마리니?」 「일곱 마리!」 「방식을 바꾸어 보자. 맥주 두 병, 거기다 맥주 두 병, 그리고 또 맥주 두 병을 너에게 주면, 너한테 있는 맥주는 몇 병이니?」 「여섯 병!」 「잘했어! 앨리스 그렇다면 토끼 두 마리, 거기다 토끼 두 마리, 그리고 또 두 마리의 토끼를 너에게 주면, 너한테 있는 토끼는 몇 마리니?」 「일곱 마리!」 가정교사는 머리를 움켜쥐며 말했다. 「토끼가 두.. 더보기
[pya] 금발이 너무해 「금발은 멍청하지 않다」대회가 캔자스시티 치프스 스타디움에서 열려 전 세계 8 만 명의 금발이 모였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에 금발이 멍청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자, 무대에 올라오실 분 없습니까?」 대회 위원장의 말에, 한 금발 아가씨가 머뭇거리다가 무대에 올라갔다. 위원장이 질문했다. 「15+15 는 몇입니까?」 금발 아가씨는, 10초에서 20초 정도 생각한 뒤 말했다. 「열여덟」 8 만 명의 금발들은 완전히 맥이 빠졌지만, 모두들 큰소리로 응원했다. 「한 번 더 !!, 한 번 더 !!, 한 번 더 !! …」. 이 성원에 응해 위원장이 말했다. 「전 세계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취재 중 이고 하니... 이 아가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5+5 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