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9/11/20(金) 13:27:47 ID:otavagen0
평일 아침, 휴일이었던 나는 노크 때문에 잠에서 깼다.
「해피 푸드 회사 신입사원 연수입니다. 맛 좋은 음식 좀 사 주세요」
「하아……」
「자, 시식해보세요」
「아, 맛있네」
「제발 사 주세요! 못 팔면 혼나요」
「안됐네. 그럼, 하나 줘봐」
「감사합니다. 천엔입니다」
「비싸다……뭐 그래도 사회 초년생은 힘들 때니까.」(전 아직 3년차 였습니다w)
「그렇게 말해주시니 기쁩니다」
「자, 천엔」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맥콜도 팔고 있는데 괜찮으시면 드릴까요?」
「아니, 됐어 그거 맛 없으니까. 콜라도 아니고 보리차도 아닌 기분 나쁜 맛이야」(유학생이 맥콜을 먹인 적 있다)
「그렇습니까, 그럼 사 주신 답례를 하게 해 주세요」
「뭔데?」
「답례로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아니, 됐어. 동네 사람들이 들으면 부끄러우니까」
「노래 안 하면 혼납니다. 연수니까」
「알겠다, 그럼 짧게 해. 조용하게 불러」
「♪맛 좋은 음식을∼!사 주셔서∼!고마워요∼!!(큰 소리로)」
「잠깐! 이런 민폐를! 꺼져!」
>> 맥콜= 一和(일화)=통일교
>>연수가 아니라 통일교 신자를 동원한 방문판매겠지.
아무 약속도 없이 찾아온 방문자에게 문을 열어 줄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