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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오늘「도를 아십니까?」랑 싸우고 왔어-1-










[2ch] 오늘「도를 아십니까?」랑 싸우고 왔어-1-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8/30 (月) 23:07:13.34 ID : aUcNAdcA0

제목 그대로야.

가족들이 여행 중이라 내 얘길 들어줄 사람이 없어.

이런데 글 쓰는 건 처음인데

내 얘기 좀 들어 주면 좋겠어.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08:07.58 ID:7gNB30TR0

이야기 해봐.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1:45.51 ID:aUcNAdcA0

나는 학원 강사 알바 중인데

오늘은 여름학기가 끝나는 날이라서 17시에 끝났거든.

그래서 느긋하게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

















1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6:03.81 ID:aUcNAdcA0

전철역 앞에 도착했을 때

어떤 예쁜 언니가 말을 거는 거야.


여자「저기요~」


나「네?」





여자「지금 행복하세요?」


진짜로, 너무 텔레비전에 나오는 그대로더라.


*역주.
우리나라에서 사이비 종교를 대표하는 말이 "도를 아십니까?" 라면
일본의 대표적인 말은 "행복하십니까?"



















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6:49.88 ID:8lsNDiSh0

너무 느닷없구만.





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8:49.91 ID:pggcX+UgP

너무 수상해서 빵 터졌네ㅋㅋㅋ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2:52.64 ID:aUcNAdcA0

내 스펙


스무살 대학생 여자

166cm 50kg후반?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18:25.13 ID:aUcNAdcA0

나「네?」


여자「그러니까요, 지금 행복하시냐구요~」





그 여자 눈빛이 심상치가 않았어.





나「하아... 뭐 잘 살고 있어요.」


여자「그래요? 근데 아까 보니까 한숨 쉬시는 거 같던데요?」

















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0:47.19 ID:xylm98XR0

우와 이거 진짜 만화에나 나오는 것 같은 얘긴데~

















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3:31.76 ID:aUcNAdcA0

나「아, 아까까지 알바하고 와서요...」


여자「그렇군요. 무슨 알반데요?

옷을 보니까(나 정장차림이었거든) 학원강사 같은 거?」


나「하아, 뭐 그렇죠. 그럼 이만. 」





아주 명백하게 위험해 보여서 이렇게 말하고

도망치듯 걸음을 빨리했더니





「기다려요!!!!!!」

라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4:11.27 ID:xJ4hixsz0

혹시 거기 하치오우지(八王子)역 아니야?





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5:20.57 ID:/FDNZcmrO

이케부쿠로(池袋)역 서쪽 출구에 있는 공원에서

담배 피우고 있으면

웬 아줌마가

‘핸드 파워로 담배 맛을 바꿔드립니다’ 라고 말을 걸어.





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9:29.75 ID:fLzXo1+3o

>>34

담배 피우는데 옆에서 갑자기 손을 내밀면서

이상한 주문을 외는 할멈을 상상해봐.

당연히 담배 맛이 뚝 떨어지겠지.

















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6:49.64 ID:aUcNAdcA0

아무튼 규모는 좀 작은 전철역인데

역시 17시가 넘으니까 사람도 많은데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죄다 날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은 거야.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왠지 그냥 부끄러워서

잠시 걸음을 멈췄는데

그 순간





















왼팔을 잡혀버렸어.










4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29:32.65 ID:xJ4hixsz0

하치오우지(八王子)역 같은데ㅋㅋ

이거 분명히 대화 하다가 「자리를 옮길까요?」라면서

어떤 식당에 데려갈 거야.

거기서 무슨 제품을 사라고 막 끈질기게 설득하거든.

그때 완전 무서운 형님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있는 돈 다 털리는

그런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4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31:57.04 ID:f4gEuOMj0

시부야(渋谷)역 앞에서도 비슷한 걸 겪었드랬지.

















4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32:07.87 ID:aUcNAdcA0

깜짝 놀라서 그 여자를 쳐다봤더니

순간 (。≖ฺ‿ฺ≖ฺ) 이런 음흉한 표정을 지어서

진짜로 무서웠는데





내가 말이지 평소에

쓸데없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런 냔이거든?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얼굴색 하나 안 변했지.





그런 내가 맘에 들었나봐.





여자「저랑 같이 어디 좀 갈래요?」


나「네? 어디요? 레프레(역 근처 모텔)요?」





좀 동요해서 그랬나 헛소리를 내뱉었어.

가 본 적도 없는데 말이야.

















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36:16.37 ID:aUcNAdcA0

여자「오늘 강습회(?)가 있거든요.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분이 있어요.

분명히 당신을 마음에 들어 하실 거예요.」





귀에다 대고 그렇게 속삭여서 완전 불쾌했어.





나「아, 잠깐만요. 제가 지금 좀 피곤해서요.」


여자「피곤해요? 그럼 더 잘 됐네요.」





무슨 말을 해도 제 무덤을 파는 격이였다고.

















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39:44.73 ID:aUcNAdcA0

나「아니, 그게 지쳤으니까요,

집에 일찍 가서 자고 싶다는 말인데요.」


여자「그렇게 지쳐있으니까 잘 수 있다면

그게 어디라도 상관없잖아요?」


나「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그때부터 절대 이 여자한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직감했어.

















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43:19.53 ID:aUcNAdcA0

나「왜, 왜 이러세요!

용건도 말 안하고 이러시는 건 좀 이상한 거 아닌가요?」





조금 열 받아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

나는 겉보기엔 좀 물러 보이는 얼굴이라

내가 진짜로 화를 낼 줄은 몰랐나봐.

그 여자는 잠깐 말을 잃었어.





물론 내 팔은 계속 그렇게 잡은 채로.

















5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46:58.34 ID:aUcNAdcA0

이제 제발 그만 해요,

여긴 역 바로 앞이잖아요...

...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여자「그래, 좋아요.」





뭐가?





여자「솔직히 말할게요.




































우리는 ○○의 양탄자 (그렇게 들렸어) 라는 종교단체입니다.





아놔 뭐야 이거 너무 솔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48:12.27 ID:95OJxJ9v0

무슨 아라비안 나이트라도 찍냐?





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48:23.49 ID:l7vgd6/Do

깃털 양탄자라면

폭신폭신해서 행복하게 잠들 수 있겠지.

















6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50:29.28 ID:aUcNAdcA0

나「역시나, 그거 였어요?

따라가면 무서운 아저씨들이 나오는 그거요?」


좀 세게 나갔어.


나는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 할 정도로 종교를 좋아하니까

이상한 사이비 종교 따위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거든.


















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54:24.02 ID:aUcNAdcA0

나「그럼 당신들이 모체로 하는 종교는 뭔가요?

기독교 계열인가요?」


여자「아니,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어요.」


나「완전히 새로운 종교라고요?

그걸 이 세상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건 단순한 사상에 불과한 거잖아요?」





내가 창피를 당한 만큼 그 여자에게도 창피를 주고 싶었어.

















6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0(月) 23:58:16.96 ID:aUcNAdcA0

여자「...정말 안타깝네요.」





이겼다!

후련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가려던 찰나,





































여자「당신은 더럽혀졌어요.

전 그걸 씻겨줄 수 없으니까...

세례를 받으셔야겠네요.」


No thank you

















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0:49.43 ID:aUcNAdcA0

나「아니, 됐어요. 그리고 세례는 기독교 용어 아닌가요?」


여자「교주님께서 기존 종교의 장점은

우리 이념에 반영해도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뭐라 쳐 씨부리쌋노 참말로.

















7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3:33.17 ID:FPkMFDAU0

여자「아무튼 가죠. 교주님은 분명 당신을 사랑해주실 거예요.」


나「아니, 가다니 어딜요?」


여자「본부. 바로 이 근처거든요.」


나「근처라니 어디요?」


여자「보세요, 바로 저기니까요.」






































아놔 그거

선로 옆에 서있던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4:42.05 ID:20HxDm750

간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5:23.86 ID:okPADiBN0

섹*교로 돌격이냐





7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5:48.67 ID:Q9avieZG0

우리 교수한테 듣기로는

그런 사이비 종교단체는 강.간의 소굴이라던데.


















8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7:37.92 ID:FPkMFDAU0

그 여자, 날 필사적으로 데려 가려고 하더라.

처음에는 예쁜 언닌 줄 알았는데

그 순간 전혀 안 예뻐 보였어.





나「아니아니, 안 간다구요~

대체 무슨 근거로 당신 교주가 날 사랑한다는 건데요?





어차피 데려가려고 꾸며낸 얘기겠지ㅋㅋㅋ

해서 그냥 물어 본건데





여자「교주님은 당신처럼

검은 머리에 살갗이 하얀 여성을 좋아하시거든요.」





너무나 예상 밖의 이야기에 난 아무 말도 못했어.









8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8:54.63 ID:okPADiBN0

>>83

어떤 의미로는 참~ 예상대론데ㅋㅋㅋㅋ





1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42:28.41 ID:bDC6WJOg0

>>83

그 교주 완전 씹덕후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08:27.18 ID:zHvtmAgp0

개뿜


















8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10:50.98 ID:FPkMFDAU0

나「... ... 저기 혹시 저 지금 강.간당하러 가는 건가요?」





돌려서 말할 여유가 없었어.





여자「그렇게 말 안 했습니다.

당신 질문에 대답해 드린 것 뿐 입니다.」





갑자기 수녀님 같은 말투가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13:14.59 ID:FPkMFDAU0

나「아니, 교주한테 사랑받으려고

검은 머리에 흰 피부가 된 건 아니거든요.」


여자「그것도 교주님께서 내려주셨다는 걸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나「아니, 제 부모님이 내려주셨다는 게 파이널 앤서 거든요?」


점점 재밌어져서.









9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13:54.13 ID:t/X4wU5o0

파이널 앤서ㅋㅋㅋㅋㅋ





9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15:28.06 ID:g1XxVij7O

나도 교주나 해볼까나~


















9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16:33.46 ID:FPkMFDAU0

여자「그래서 당신이 더럽혀졌다는 겁니다.

제 얘기는 정신적 이야기지, 육체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의 부모님은 성욕에 진 어리석은 짐승입니다. 」



























나「당신 처녀군요?」


갑자기 주도권이 나한테 돌아왔어.


















10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0:21.11 ID:FPkMFDAU0

여자「그러니까 전 육체적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나「어떻게 하는데요? 교주님이랑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주위는 전혀 신경 안 썼어.





여자「...그렇군요, 그렇게 본부에 가는 게 싫은 건가요?

...그럼 좋아요.」





우리한테 점점 주변 시선이 집중되어서 부끄러웠는데

드디어 해방이구나, 싶었어.









































여자「저 패밀리 레스토랑에라도 들어갈까요?」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1:58.27 ID:okPADiBN0

>>101

흔한 패턴이야.

보통 처음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

근데 >>1은 처녀?





10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2:42.83 ID:nVxhDYug0

>>101

굉장해~ 이렇게 까지 끈질긴 거야?

대박 무섭네.





10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1:30.09 ID:g1XxVij7O

이거 혹시 레즈비언의 유혹 아니냐?





10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2:19.50 ID:ZIhrijoSo

핑크교가 떠오르네.

별로 교리랑은 상관없는데

교주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여자 신자한테 분홍색 옷을 입혔던 거.

근데 남자 신자는 죄다 평범한 정장차림이었어.





















1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4:17.91 ID:FPkMFDAU0

나도 여기까지 오고 보니까

이 여자는 이길 수 있겠다 싶더라고.





나「사 줄 거예요?」





나도 참 그런 말을 하다니.





여자「좋아요.

당신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못 할게 어디 있겠습니까.」









앗싸, 식비 굳었다ㅋㅋㅋㅋㅋㅋ









1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7:18.09 ID:ZIhrijoSo

>>110

야, 너 진짜 더럽혀졌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5:37.88 ID:ZIhrijoSo

근데 본부를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에 마련했는데도

이런 광신자들이 모이는 구나.

잠깐 그 교주 말씀 좀 듣고 싶어졌어.





1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27:14.75 ID:Q9avieZG0

그래,

그 녀석 스킬을 훔치면

우리도 흰 피부에 검은 머리 미인 할렘 왕국을 만들 수 있다구!

















1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30:56.71 ID:FPkMFDAU0

나「우선 말씀드릴게 있어요.

전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해요.

그러니까 대충 눈 가리고 아웅 할 생각이라면

지금 당장 돌아가세요.」


여자「어머나, 역시 공부하신 분이셨군요. 저는 진심입니다.」


나「좋아요.

아, 죄송한데요 여기 두 사람 금연석으로 부탁드려요.」


여자「엇, 저는 흡연석...」


나「아뇨, 금연석으로 해 주세요.

어머? 담배는 육체적 쾌락 아닌가요?





점원「... 이, 이쪽으로 오시죠.」





분명 우릴 의심했을거야.







1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31(火) 00:31:27.34 ID:t/X4wU5o0

혹시 누굴 못 데려오면

범한다든가 협박당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2편에 계속-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