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주에 우리 엄마 굉장해 완결을 번역할 생각이었는데...
아가 고양이 입양 문제로 신경 쓸 게 많아서 긴 스레 번역은 힘들 것 같아요.
개인 블로그로 시작해서, 스레 분량이나 방문자 수도 많지 않은 미흡한 블로그지만
이런 블로그임에도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블로그 기타 항목을 보시면 고양이 이야기와 사진이 꽤 많잖아요.
저는 고양이가 좋아요, 정말 좋아요.
업무적으로 인천시 각 구청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는데
유실 동물 게시판이 눈에 띄더라구요.
공고 게시 10일 이내에 주인을 찾지 못하면 입양 신청을 받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사진 파일을 열었다가 아가 고양이 몇마리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아, 이 아가들을 꼭 데려와야 될 것 같다! 하는 '촉'이 왔달까요.
이건 그야말로 운명.
생후 50일 이내의 아가들은 분양을 잘 해주지 않는다는데
혹시나- 하는 한가닥의 희망을 붙들고 인천시수의사회 동물보호소와 접촉 중입니다.
아가들, 안녕?
누나가, 언니가 금방 만나러 갈게^^
인천시수의사회 동물보호소
http://cafe.daum.net/inchunani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