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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기타

[2ch] 우리집 개가 좀 거시기한데... [2ch] 우리집 개가 좀 거시기한데... >>진짜 거시기 하네. 더보기
[2ch] 고양이도 존경하는 우리 남편 [2ch] 고양이도 존경하는 우리 남편 토했다… 라니까 하는 말인데… 남편이랑 같이 친정에 놀러 갔을 때 친정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남편 옆에 다가 오더니 눈을 치켜뜨는 거야. 좀 머뭇머뭇 꾸물꾸물 거리면서 말이지. 그러면서 들릴 듯 말 듯 야옹~ 하고 울더라고. 그러더니 남편한테서 조금 떨어져서 슬쩍 얼굴을 돌아보고 다시 머뭇머뭇 꾸물꾸물 야옹… 이 짓을 반복하더라고. 아무래도 남편을 어디로 몰래 데려가고 싶었나봐. 남편이 고양이를 따라갔더니 복도에 지가 토해 놓은 것을 치워달라고 하려던 모양이야. 「됐다~ 깨끗하게 치웠으니까 이제 괜찮아.」 라고 하면서 남편이 돌아왔는데 고양이가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더라. 알고 보니 아직 1개가 남았더라고ㅋ 마저 치워주고 나니 간신히 마음을 놓은 것 같은 고양이. 어째.. 더보기
[2ch] 절름발이가 범인 [2ch] 절름발이가 범인 집에 왔더니 우리집 개가 한쪽 발을 절름대며 끙끙거리더라. 너무 놀라서 얼른 동물병원에 데려갔지. 근데 의사가 아픈 데가 없다는 거야. 그럼 얘가 왜 이러지? 하면서 일단 집에 돌아 왔는데 엄마가 너는 개한테까지 속느냐고 하시더라. 다이어트 사료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오늘 아침부터 사람만 보면 그렇게 연기를 한다더라고. 완전 여우주연상 받을 기세야.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개는 바보야 [2ch] 개는 바보야 27 개 「자!? 나 자도 돼!? 저기! 지금! 여기서 자도 돼!?」 주인 「그래, 자.」 개 「진짜!? 괜찮은 거야!? 나 단순히 지쳐서 그러는 건 아닌데!? 주인 「그래, 15년이나 살았으니까 이제 괜찮아.」 개 「그런가! 난 개니까! 개라서 나이 같은 건 잘 모르니까!」 주인 「그렇겠네. 잘 모르겠네.」 개 「응! 그래도 15년이나 살았어! 그렇구나! 그럼 나 이제 자도 되는 거지!」 주인 「그래그래, 그래도 돼.」」 개 「다행이다! 그럼 잘게! 푹 잘게!」 주인 「그래, 자라.」 개 「아~!15세면 완전 오래 살았던 거네! 저기, 주인님아!」 주인 「응, 이제 그만 말하고 잘 자.」 개 「아아~ 주인님아 지금 우는 거야? 웃는 얼굴로 보내 달라구!지금까지 고마웠어~!」 67.. 더보기
[2ch] 강아지를 팔았어 [2ch] 강아지를 팔았어 우리집 강아지를 팔았어, 내가. 58000엔짜리 치와와를 단돈 1000엔에... 울면서 팔아 넘겼다고. 강아지가 막 태어났을 때 부터 함께였는데 말이지~ 얼마나 귀여웠던지. 일년 동안 쭉 같이 있었어. 괴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잘 때도 함께였어... 내가 울고 있으면 꼭 혀로 눈물을 핥아줬고 내가 어딜 가든지 따라왔지. 나한테는 오직 하나뿐인 가족이었어. 울면서 계속 슬롯머신을 돌렸어. 또 졌어. 나 말이야...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걸까.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도박에 미쳐서 가족을 팔다니... 더보기
[2ch] 고양이는 주인을 닮는다 [2ch] 고양이는 주인을 닮는다 친구한테 우리집 고양이 사진을 보냈다. 「(*′∀`*) 우후후, 귀엽지?」 그러자 친구한테 이런 답장이 왔다. 「그거 식용으로 키우는 거냐?」 오~오냐, 이 자식아. 우리집 고양이는 주인 닮아 돼냥이다... 돼냥아, 오늘부터 나랑 살빼자...orz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레알돼냥이.jpg 더보기
[2ch] 길냥이랑 친해지는 방법 [2ch] 길냥이랑 친해지는 방법 옛날에 내가 직접 시험해 본 방법이야. 일단 길냥이를 찾아서 내 존재를 인식시켜. 1. 목표 길냥이랑 시선이 마주치면 재빨리 그늘에 숨어. 2. 그늘에 숨은 다음에는 천천히 얼굴만 내밀어 길냥이를 살짝 봐. 이 1과 2를 반복하면 길냥이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거든? 그럼 이제 먹이도 주고 말도 걸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어. 참, 나는 그러다가 파출소에 끌려간 적도 있어. 그러니까 행동으로 옮기는 건, 우선 주변 상황을 잘 확인한 다음에 하도록!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밥은_주고_가라.jpg 더보기
[2ch] 털실 두 타래 [2ch] 털실 두 타래 회식 끝나고 집에 가다가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근처 자판기 옆에 아기 줄무늬 고양이가 털실 타래처럼 둥글게 몸을 말고 있었다.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갔더니 인기척을 느꼈는지 잽싸게 도망가고 말았다. 나는 알딸딸하게 취해서 기분이 좋았던지라 그 털실 타래가 도망친 쪽을 보며 외쳤다. 「여보쇼! 도망치지 마! 평생 잘 먹고 잘 잘 기회라고!」 그리고 그 자리에 잠시 버티고 앉아 있었더니 진짜로 털실 타래가 다시 나타났다. 게다가 두 타래로 늘어서. 먹이로 낚아서 품에 안았다. 살짝 오줌냄새가 섞인 털 냄새를 맡으며 양손에 털실 타래를 하나씩 나눠 들고 집에 돌아왔다. 물론 지금도 약속대로 두 타래 다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 더보기
[2ch] 낙서하지마! [2ch] 낙서하지마! 우리집 개가 집을 나갔다.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었지만 이마에 누가 「고양이」라고 낙서를 해놓았다. 처음에는 좀 웃겼는데 생각할수록 점점 화가 치밀었다. 이건 아니잖아.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고양이님과 컴퓨터 [2ch] 고양이님과 컴퓨터 454 고양이님은 자주 이러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양이님을 올려놔도 컴퓨터 할 수 있잖아. 모니터가 안 보입니다... 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레알 육성으로 뿜었다ㅋ 458 >>454 귀여워어어ㅋㅋㅋㅋㅋ 461 무슨 4컷 만화 같아ㅋㅋㅋㅋㅋ 463 >>454 고양이님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67 >>454 이리하여 사회에서는 전혀 주목받지 못하나 모든 애묘인에게는 두고두고 칭찬받을 상품이 또 하나 태어났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