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801] 굶주린 탈옥수
만복빌라
2010. 5. 3. 19:49
22 :風と木の名無しさん:2009/09/14(月) 23:41:08 ID:415o6o+k0
15년 동안 감옥에 있던 남자가 탈옥했다.
남자는 도망치다가 어떤 집에 숨어들었다.
그 집 젊은 부부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남자는 남편을 침대에서 끌어내려 의자에 묶었다.
그리고 아내를 침대에 묶어 놓고
목덜미에 키스를 하더니 욕실에 들어갔다.
그 남자가 욕실에 있는 동안 남편은 아내를 향해 말했다.
「저 녀석은 탈옥수야. 그 놈 옷 봤지?
감옥에서 꽤 오래 살았던 거 같은데.
여자에 굶주려 있는 게 틀림없어.
당신 목덜미에 키스 하는 거 봤어.
괜찮겠어? 거역하면 우릴 죽일지도 모르니까
강간당해도 저항하지 마.
마음 단단히 먹어. 사랑해 허니.」
아내가 대답했다.
「저 녀석은 키스 같은 거 안 했어.
내 귀에 대고 바셀린이 있냐고 묻길래
욕실에 있다고 대답한거야.
마음 단단히 먹어. 사랑해 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