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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유머

[2ch VIP] 바퀴벌레 퇴치



2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4/05(月) 21:29:45.53 ID:jBH1aG8M0


텔레비전 보면서 뒹굴거리는데

할머니가 오더니 내 귀에 대고

「바퀴벌레 끈끈이, 냉장고 밑이랑 싱크대 밑에 쳐놨어」

라고 작게 속삭였다.

「왜 그렇게 작게 말해? 할머니, 목 아파?」 라고 묻자

할머니는

「쉿!!! 바퀴벌레가 듣잖아!!」 라고 소리 지르셨다.



난 빵 터졌다. 할머니는 진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