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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기타

[2ch] 우리집 개는 되게 귀여운 버릇이 있습니다 [2ch] 우리집 개는 되게 귀여운 버릇이 있습니다 우리집 개는 되게 귀여운 버릇이 있습니다. 제가 우리집 개 엉덩이 옆에서 입으로 「부우우우~」하고 방귀 소리를 내면 꼭 자기 엉덩이 냄새를 맡습니다. 「킁킁, 어라? 안 나왔는데?」 ...라는 듯한 행동이 무척 귀엽습니다. 그게 정말 귀여워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어젯밤에 사진이랑 동영상을 많이 찍었습니다. 「부룩부룩」이나「푸쉬이익~」등 다양한 방귀 소리로 시험해봤는데 제일 반응이 좋았던 것은 역시나 「부우우우~」였습니다. 게다가 잘하면 자기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빙글빙글 돕니다. 귀여워 죽을 뻔 했습니다. 실컷 찍은 다음에 편집하려고 했는데 졸려서 그냥 잤습니다. 설마 그런 슬픈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르고 말입니다. 오늘 옆집 아주머니가 .. 더보기
[2ch] 왜 우냥 [2ch] 왜 우냥 274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02:16.35 ID:sc42PPzRO 전남친 집에 고양이가 두 마리 있다. 나는 2년 전에 전남친 집에서 차였다. 부끄럽지만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 펑펑 우는데 고양이 두 마리가 내 곁에 다가왔다. 한 마리는 자기 앞발을 내 왼손에 슬쩍 올리더니 톡톡 쳐대고 다른 한 마리는 내 눈물을 핥았다. 그리고 그대로 아침까지 내 옆에 붙어 있었다. 고양이는 뭐랄까, 되게 상냥한 동물이다. 275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03:56.38 ID:+fmlh5Ee0 >>274 네 기분은 알겠지만 빨리 집에 돌아갔어야지ㅋ 276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5/01(日) 22:17:53.21.. 더보기
[2ch] 잘 부탁해^^ [2ch] 잘 부탁해^^ 친정집 고양이한테 출산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하려고 잠시 친정집에 가 있었다. 만약을 위해 갓난아이가 있는 침실에는 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서로 얼굴만 보여주며 「잘 부탁해∼」라고 인사를 시켰을 뿐. 그날 밤 침실 문 앞에 쥐 시체가…. 게다가 갓난아이가 먹기 쉬우라고 그랬는지 가죽까지 다 벗겨 놨다ㅋ 다음날 생선회를 사 먹였다. 고마워.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깼어? [2ch] 깼어? 713 :可愛い奥様:2011/04/17(日) 12:11:55.53 ID:7NDLfP++0 어제는 볼일이 있어서 집에 밤늦게 왔어. 근데 자려고 침실에 들어갔더니 남편이 먼저 자고 있다가 내 기척에 슬쩍 깬거야. 나 「아, 나 때문에 깼어?」 남편 「괜찮아.」 나 「미안.」 남편 「이리와, 너만 있으면 그걸로 됐어.」 나 「「엥?(*゚д゚)」 남편 「Zzz...」 평소에는 그런 말 절대로 안 하는데 잠에 취해서 그랬나봐ㅋㅋㅋ 무지무지 기뻐서 그대로 꼭 껴안고 잤어!ㅋ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 평범한 사람이 보면 뭐지? 싶은 짤방. 이 짤방 아는 너님은 동인녀 or 성덕 *-_-* 하악하악 요새 드라마CD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이라... 미.. 더보기
[2ch] 고양이 기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야 [2ch] 고양이 기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야 757 :水先案名無い人:2008/06/07(土) 15:02:55 ID:p60ayKox0 고양이 기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야.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정말로 귀여워. 「다녀왔습니다~」 하면서 현관문을 열면 제일 먼저 달려 와서 「야옹~ (어서 오세요~)」 다른 가족보다 더 빨리 마중 나오잖아ㅋㅋ 내가 밥을 먹으려고 하면 종종거리며 쫓아와서 옆에 버티고 앉아. 언제나 축 늘어져 있는 주제에 밥 먹을 때만 자세가 발라ㅋ 날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반찬을 조금 줘. 먹어. 또 봐. 뚫어져라… 반찬 줘. 나는 튀김옷 밖에 못 먹잖아ㅋㅋㅋ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문을 세게 북북 긁는 소리가 들려 문을 천천히 열면 머리를 부딪치면서 들어와. 어떻게 매.. 더보기
[2ch] 아빠와 고양이 [2ch] 아빠와 고양이 어느날 아빠 방에서 「사과해! 사과하라고!」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방을 슬쩍 들여다봤더니 아빠가 우리집 고양이한테 화를 내고 계셨다. 「난 뭘 해도 이렇게 썰렁한데 왜 넌 뭘 해도 그렇게 귀엽냐! 치사하다! 사과해라!」 아빠 ………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이미지 출처 : http://www.chikuwabu.net/ 더보기
[2ch] 내가 없는 동안 [2ch] 내가 없는 동안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우리 집 고양이는 뭘 하나 궁금해서 현관과 거실에 비디오를 설치하고 회사에 간 적이 있다. 거실을 촬영한 비디오를 보면 고양이가 자거나 놀거나 먹이를 먹는 모습이 찍혔다. 현관을 촬영한 비디오에는 우리집 고양이가 한 시간 간격으로 문 앞에 다가가 멍하니 있다가 꼬리를 늘어뜨리고 거실로 돌아가는 모습이 찍혔다. 여동생이랑 비디오를 보다가 울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더보기
[2ch] 부부싸움은 고양이로 물베기 [2ch] 부부싸움은 고양이로 물베기 저번에 엄청나게 취해서 새벽녘에야 집에 들어간 적이 있다. 그래서 아내랑 대판 싸웠다. 아내는 울면서 계속 바가지를 긁었다. 아내 「···그래도 전화 한 통화 정도는 할 수 있잖아!」 나 「아니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마셔서··」 아내 「뭐? 술? 연락도 한 번 없이! 12시가 넘어도 안 오고! 전화해도 안 받고!」 고양이 「야옹~」 아내 「야옹~ (←조건 반사인 듯)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고양이 「야옹, 야옹~」 아내 「야옹, 야옹~ ··· 아 진짜 무슨 일이라도 났으면 어쩌나, 경찰에 신고해야 되나, 그랬다고!」 부탁이야, 나랑 싸우면서 고양이랑 인사 주고 받지마··· 난 웃음 참느라 죽을 것 같단 말이야··· orz 번역 : 행복한 마조히.. 더보기
[2ch] 지진 재해 대비 식량 영국, 신문 1면에 일본어로 일본 응원. 그 후 모 포털사이트가 이 아이디어를 따라해서 피 좀 봤죠. 메인에 일어로 응원 문구 넣었다가 폭풍 까였더라구요. 따라했다고 까면 몰라 친일파라고 까여서 좀 어이가 없었어요. 이러면 저도 친일파라고 까이려나요... * 일본 대지진 재해 후로 일본 글 번역하기가 좀 꺼려져서 그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일단 제 입장을 조금 밝힙니다. 일본이 역사적으로는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나라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응원하고 도와줘야 할 상대는 대자연 앞에 나약한 '사람들'입니다. 이 난리통에 꼴좋다, 천벌이다 운운하는 사람들이 너무 무섭네요. 덧붙여 우리나라 기업이나 정부차원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은 인도적인 차원도 있겠.. 더보기
[2ch] 어쩔 수 없군 [2ch] 어쩔 수 없군 700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 : 2011/03/11(金) 13:48:43.42 ID;p0prJ+OU0 우리집에는 올해 열네살 먹은 암컷 고양이가 있어. 내가 대학 때문에 따로 자취를 하기 전 까지는 매일 저녁 내 무릎 위에 앉곤 했어.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붕위에 올라갔다가 못 내려오고 울어댔던 적이 몇 번 있었거든? 그 때마다 내가 도와주러 올라가면 진짜로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내 품에 뛰어들던 좀 바보 같은 고양이였지. 대학교 1학년 여름, 반 년 만에 집에 돌아왔더니 고양이가 쌀쌀맞아도 너무 쌀쌀맞더라고. 이름을 불러도 완전히 무시하고 저녁에도 내 무릎에 앉질 않는 거야. 게다가 평소에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우리 아버지 무릎에 올라앉는 거 있지? 부모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