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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02:00





[2ch] 저기요




우리 숙모는 예전부터 영감이 강했다.




어느날은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줌마가 눈에 띄더란다.

비탈길도 아니고 평평한 길에서

그 아줌마는 땀까지 흘리며 자전거 페달을 힘들게 젓고 있었으니까.




아줌마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숙모가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 자전거 앞에 달린 바구니를 봤더니

목 위로 잘린 사람 머리가 하나 들어있더란다.

눈알도 없이 텅 빈 구멍으로 아줌마를 노려보는 머리가.




「정말 질 나쁜 귀신이구나, 저 아줌마한테 알려 드려야겠네,

아, 근데 미친 사람 취급이나 당하는 거 아닐까?」




숙모는 그 아줌마에게 말을 걸까말까 망설이다가

역시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결국 말 해주기로 결심하셨다고 한다.




「저기요,」




숙모가 아줌마에게 말을 건 바로 그 순간

아줌마가 그러더란다.































































「알아요.」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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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이 | 2012/01/17 02: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 여자도 보인단 건지.
아니면 그 머리가 귀신이 아니라 진짜 실체였단 건지 (이건 좀 많이 잔인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 2012/01/17 04: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랑께!
밸로큰 | 2012/01/17 09: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앜ㅋㅋㅋㅋ 궁금한데 무서워섴ㅋㅋㅋㅋㅋ 아줌마가 뭐라그러는지 못보겠어욬ㅋㅋㅋㅋ
ㅎㅎ | 2012/01/17 1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왘ㅋㅋㅋ두가지 해석이 둘다 무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이야기
기어 | 2012/01/20 14: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좀 내리시면 편한데
쿠란 | 2012/01/21 2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물컹메론 | 2012/01/30 14: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짤방을 안보면 뭔가 2프로 부족한느낌이고
짤방을 본후엔 뒤를 돌아보기가 무서워지는 불편한진실
-_- | 2012/02/22 14: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냥 자전거 안타면 안되?? 걸어다니라고 ㅋㅋㅋㅋㅋ
엉엉 | 2012/03/10 14: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짤방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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