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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번역하는 공포

[2ch] 나... 마조히스트인가 봐...





[2ch] 나... 마조히스트인가 봐...





1

상처에 딱지가 앉으면 바로 뗀다.









6

멍든 데를 누른다.





9

구내염 생기면 계속 혀로 만져보면서 아파한다.





11

목마를 때 나무테 빵(Baumkuchen)을 먹는다.





16

마려울 때 한계 직전까지 참는다.





17

(혐오주의 사진有) → 클릭한다.





18

응가가 조금 나왔을 때 똥꼬를 움추려서 다시 집어넣는다.





22

축제나 불꽃놀이같이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는 델 간다.





23

일부러 욕먹을 것 같은 댓글을 단다.





24

이유 없이 자기 눈알을 손으로 만진다.





27

현실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의 블로그를 본다.





28

다리털을 테이프로 한 번에 쫘악 뽑는다.





30

무표정으로 여드름을 짠다.





31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욕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기다린다.





33

편의점에서 여자 점원한테 거스름돈을 받을 때

일부러 손을 스쳐서 싫어하는 표정을 감상한다.





34

졸릴 때 자기 뺨을 냅다 때린다.

찡~ 한 게 괜히 기분 좋아.





53

설사 때 외출.





58

별로 안 좋아하는 노랜데 하루 종일 계속 부른다.





80

애니메이션 대사를 진지하게 녹음하고 듣는다.





96

배 아플 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98

입술 근처에 난 수염을 손으로 뽑는다.





101

자기가 달았다가 엄청 욕먹었던 댓글을 저장해 둔다.





107

엄청 뜨거운 라면을 급하게 먹는다.





109

하루 종일 신고 다녀서 더러워진 양말 냄새를 맡는다.





119

무직과 동정을 몇 년이나 더 지킬 수 있을까하는 병림픽을 개최.





120

우리집 개한테 내 손을 물게 한다.













115

아직까지 살아있다.









번역 : 행복한 마조히스트(sweetp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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